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일상, 파리 아파트 주민 반상회 포스팅입니다. 프랑스는 1년에 한번 같은 건물에 사는 집주인들이 모여, 주민 회의 즉 반상회를 합니다. 1년에 한번 집주인을이 모여 1년동안 일어났던 일과 앞으로의 1년에 관해 회의를 하는 날입니다. 보통 프랑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개인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가족이 아니라면, 건물에 거주를 하는데요. 프랑스는 이것을 아파트 라고 부릅니다.프랑스를 여행하신분들이라면 쉽게 보신 이러한 건물들이 하나의 아파트로 이곳에 거주하거나 세입자를 받은 집주인들이 1년에 한번 모여서 반상회를 하는 것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건물은 모두 19세대의 건물로 규모로 치면 그렇게 큰 규모의 세대수가 살고 있는 건물은 아닌데요. 파리는 사실 밑의 건물들 처럼 새롭게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