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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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기억하기 85

[프랑스 사진] Mimizan(미미장), France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Mimizan(미미장)이란 도시는 대서양에 맞은 해변가 도시입니다. 프랑스 남서부 해안들은 강한 파도의 대서양 덕분으로 서핑이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서쪽에 있는 바닷가 답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태어나서 본 일몰 관경중 가장 멋있었던 일몰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기가 실제의 장면을 못잡아냈지만 이때의 제가 본 일몰 관경은 자연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색 중에서 가장 멋들어진 색들의 조합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사진] Barcelona(바르셀로나), Spain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의 주도인 Barcelona 바르셀로나는 언제 떠나도 좋은 도시입니다. 친절한 사람들, 싼 물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멋진 건물들, 해변 그리고 너무 맛있는 타파스 요리들은 듣기만 해도 당장 떠나고프게 만드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저는 고딕지구를 좋아하는 데요. 유럽의 구시가지는 언제가도 질리지 않은 동네입니다. 친한 동생네가 살고 있어 언제든 오라하지만, 물리적 걸리가 가깝지 않아 쉽게 결정을 못하네요. 조만간 보러 가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프랑스 사진] Antibes(앙티브), France

날씨가 안 좋은 나날이 계속되는 겨울의 파리의 한복판에 있다보니, 따듯한 햇살과 여름의 지중해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몇년 전 휴가로 다녀왔던 남부 프랑스 지중해의 너무나도 제가 좋아하는 Antibes(앙티브) 바닷가가 생각이 나네요. 올 여름은 어디로 휴가를 갈지 모르겠지만, 남부 지중해에 다시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한장 사진] Beaupassage, Paris

파리의 중심가인 7구에 있는 Beaupassage 입니다. Beaupassage 말그대로 해석하면 아름다운 골목길로 파리에는 건물들 사이 사이로 형성이 되있는 이런 공간들이 여럿 있습니다. 1층 건물 사이 사이로 부티크들이 있기에 그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이런 저런 파리의 유니크함을 느껴볼 수 있는 파리에만 있는 유니크한 공간입니다.

[한장 사진] Gornergrat, Swiss

첫째아이가 4살때 다녀온 Gornergrat(고르너그라트) 전망대입니다. 원래 유럽에서는 차 없는 알프스 마을로 유명한 곳이었지만, 한국인들에게는 꽃보다 할배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한국인들이 스위스 여행을 가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코스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스위스의 유명 관광도시중 하나인 체르마트(Zermatt)에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한장 사진] Galeries Royales Saint Hubert, Bruxelles

벨기에 수도인 브르쉘(Bruxelles) 위치한 Galeries Royales Saint Hubert (갤러리 호와이얄 생 위베르)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케이드(혹은 갤러리, 파샤쥬) 쇼핑몰로 1837년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곳에는 갤러리내의 양쪽으로 늘어선 명명품샵들과 벨기에를 대표하는 초콜렛 가게 그리고 노천카페들이 들어선 것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한장 사진] Autumn in Paris

기후 변화에 의애 가을이 더욱더 짧아져 느껴지지 않은 요즘 파리는 떨어지는 낙엽이 도시를 살포시 내려 앉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단풍을 보러 여행을 가는 문화는 아니기에 굳이 단풍을 보러 가지는 않지만, 나무가 많고 숲이 많은 유럽의 지리학적 특성상 그래도 도심속에서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그나마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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