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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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기억하기 82

[포르투칼 사진] 대서양끝 바닷가 절벽 마을 Azenhas do Mar(아제나스 두 마르)

5월에 다녀온 포르투칼 여행기를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이번 포르투칼 여행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인 대서양끝 바닷가 절벽 마을 Azenhas do Mar(아제나스 두 마르) 입니다. 절벽위에 마을이 지어졌고, 파도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긴 천연수영장이 있는 곳입니다. 포르투칼은 대서양을 마주 보고 있어서 대서양에 다다르면 쉽게 보지 못하던 풍경과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파리 사진] 파리의 벚꽃

봄이 오면 파리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벚꽃 나무들은 대부분이 겹벚꽃나무인데요. 한국처럼 대단위로 심어져 있기 보다는 도시의 예기치 못한 스팟에 숨겨져 있지만, 오래된 도시속에서 우연찮게 마주하는 벚꽃은 아름다운 파리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몇일전에 적은 게시글도 확인해보세요. [파리 정보] 프랑스 파리에서 봄에 인생샷을 찍고 싶으신가요? (tistory.com) [파리 정보] 프랑스 파리에서 봄에 인생샷을 찍고 싶으신가요?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정보 포스팅, 파리에서 파리의 문화유적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들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봄이면 만발하는 벚꽃, 목련 등등 수많은 아름다운 꽃 parismonsieuroh.tistory.com

[파리 사진] 파리 센느강의 브라스 밴드 연주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출발 하여 센간을 따라 노틀담이나 생루이 섬까지 산책을 하러 가곤 합니다. 주말이면 센느강변에는 여러 다채적인 행사가 펼쳐지곤 하는데요. 가끔 아마추어 브라스 밴드들이 나와 연주를 하곤 합니다. 길가던 이의 발걸음을 잠시 잡아두는 경쾌한 그들의 연주 한번 감상해 보시죠!

[파리 사진] L'amour, Love 그리고 사랑

파리 북동쪽에 있는 라빌레트 운하에서 춤을 추시는 노년커플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흔히들 세월을 아름답게 보내신 노년커플을 보고는 그들과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하곤 하죠. 물론 이 한장면을 가지고 그들의 시간을 감히 상상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모습을 보면 저렇게 늙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프랑스 사진] Route des Crêtes, La Ciotat, France

2021 여름 프랑스 남부 한달살기 중에 다녀온 France 지중해 도시인 La ciotat(라 시오타) 와 Cassis(카시스) 사이에 있는Route des Crêtes(크레타 섬으로의 길) 입니다. 무려 1년반이나 지난 여행이지만, 아직 2021년에 지중해 한달살기를 보낸 후기를 아직 쓰지 않았는데요. 슬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볼까 합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La ciotat(라 시오타) 와 Cassis(카시스) 사이에 있는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자 일몰 명소인 Route des Crêtes(크레타 삼으로의 길) 입니다.

[프랑스 사진] Trouville(트루빌) France

파리에서 북쪽으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유명한 비닷가 도시인 Trouville(트루빌)이 나옵니다.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다이기에 가족들하고 종종 가고는 했는데, 개인적인 일이 있고난 후에는 잘 안가게 되네요. 그래도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고, 바다도 볼 수 있기에 시간이 나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프랑스 사진] Bordeaux(보르도), France

프랑스 와인의 2대 산지중 하나인 Bordeaux(보르도)에 가면 Place de la Bourse(플라스 드 라 부흐스) 라는 유명한 광장이 있습니다. 이 고싱 우명한 또다른 이유는 바로 건물을 반영시켜주는 물가가 있는데요. 낮이던 저녁이던 Place de la Bourse(플라스 드 라 부흐스)에 가면 보르도를 상징하는 멋진 건물들의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사진] Mimizan(미미장), France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Mimizan(미미장)이란 도시는 대서양에 맞은 해변가 도시입니다. 프랑스 남서부 해안들은 강한 파도의 대서양 덕분으로 서핑이 유명한 곳이 많은데요. 서쪽에 있는 바닷가 답게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태어나서 본 일몰 관경중 가장 멋있었던 일몰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기가 실제의 장면을 못잡아냈지만 이때의 제가 본 일몰 관경은 자연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색 중에서 가장 멋들어진 색들의 조합이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사진] Barcelona(바르셀로나), Spain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방의 주도인 Barcelona 바르셀로나는 언제 떠나도 좋은 도시입니다. 친절한 사람들, 싼 물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멋진 건물들, 해변 그리고 너무 맛있는 타파스 요리들은 듣기만 해도 당장 떠나고프게 만드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저는 고딕지구를 좋아하는 데요. 유럽의 구시가지는 언제가도 질리지 않은 동네입니다. 친한 동생네가 살고 있어 언제든 오라하지만, 물리적 걸리가 가깝지 않아 쉽게 결정을 못하네요. 조만간 보러 가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프랑스 사진] Antibes(앙티브), France

날씨가 안 좋은 나날이 계속되는 겨울의 파리의 한복판에 있다보니, 따듯한 햇살과 여름의 지중해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몇년 전 휴가로 다녀왔던 남부 프랑스 지중해의 너무나도 제가 좋아하는 Antibes(앙티브) 바닷가가 생각이 나네요. 올 여름은 어디로 휴가를 갈지 모르겠지만, 남부 지중해에 다시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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