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

프랑스 파리에는 봄이 거의 온거 같습니다. 파리에 봄이 올때 쯤이면 매년 그 모습을 찍으러 가는 스팟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 한곳인 에펠탑 앞에 있는 목련 나무입니다.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 옥상 정원에서 바라본 블로뉴 숲과 라데팡스 지구입니다. 세계적인 미국 건축가인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파리 근교 블로뉴 숲에 있는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입니다. LVMH 수장인 프랑스 부자 1위 베르나르 아르노의 꿈이 녹아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이쁘거나,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거나, 특별한 조명이 들어오는 날이면 테라스에 나가서 비슷한 앵글로 사진을 찍거나 합니다. 한두장 찍다 보니 이런 배경 사진들이 꽤나 모이게 되어 거실에서 바라보는 에펠탑 사진들로 타임랩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La tour eiffel 종종 특별한 장면이 연출되는 날에 한장의 에펠탑 사진도 올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뉴욕여행 중 브로드웨이에서 발견한 맥도날드 매장 모습입니다. 맥도날드 간판이 브로드웨이에 위치해 있다고, 브로드웨이 특유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유명 스키장 중에 하나인 Megeve 에서 프로젝트 할때 찍은 수영장입니다. 이렇게 풀장내부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여러곳 있는데, 수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파란색의 수영장에 뛰어들게 하고픈 색이었습니다.

물에 비친 에펠타워 사진입니다. 파리는 비가 많이 오는 동네입니다. 특히 겨울은 일주일내내 비오는 때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에펠탑앞에 있는 샴드막스 공원으로 산책을 하러 자주 가는데, 물웅덩이에 반영이 잘되어 있어 한번 찍어봤습니다.

프랑스 알프스 도시로 유명한 샤모니 몽블랑에서 하이킹 중 찍은 사진입니다. 과거 리옹에 살던 시절에는 여름 겨울 거의 매년마다 놀러 갔던 거 같습니다. 파리로 이사와 이런 큰 유명관광지보다는 사람들이 좀 덜 붐비는 곳으로 가지만, 이곳에서 한 하이킹은 스위스에서 한 하이킹만큼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니스 여행 시 찍었던 올드타운입니다. 빛에 반사된 노란색 벽들이 이뻤던 니스 구시가지의 어느 한 골목에서.

Musée des Arts forains - 놀이공원 박물관 사진 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여는 과거 놀이기구 박물관인 뮤제 데 아흐 포헝 입니다. 수십년전에 만들어진 순수 나무 과거 놀이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타볼 수도 있습니다.

몽마르트언덕으로 유명한 곳에 있는 사크레쾨 성당근처의 골목길입니다. 2018년 봄 어느날에 몽마르트 언덕에 놀러가서 찍은 사크레 퀘 성당 주변의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관광객 위주의 동네로 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골목골목 이쁘고, 몽마르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살고 싶은 동네, 맛있는 음식점이 많은 동네입니다. La basilique du Sacré Cœur, Paris,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