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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맛집] 포르투(Porto)에서 핫한 브런치(Brunch) 레스토랑 추천 - Zenith(제니스)

파리 외노자 2023. 10.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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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 맛집 추천, 포르투(Porto)에서 핫한 브런치(Brunch) 레스토랑 Zenith(제니스) 추천 포스팅입니다. 

 

해외여행을 다닐 시 해당 도시의 관광명소를 찾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집을 찾아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구글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요. 보통 검색어를 구글 프랑스나 일반 구글에 Best Restaurent, Meuilleur Restaurant 이런식으로 검색을 하여 주로 현지의 정보를 찾으려 하는 편입니다. 

 

Zenith(제니스) 역시 Best Brunch Restaurent Porto 이런식으로 검색을 하여 찾게된 케이스인데요. 보통 현지의 매거진이나 프랑스 및 미국의 웹진의 최신 정보를 찾다보면 유행하고 핫한 스팟을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jagnePPqRi8ScWXx7

 

Zenith - Brunch & Cocktails Bar · Praça de Carlos Alberto 86, 4050-158 Porto, 포르투갈

★★★★☆ · 브런치 식당

www.googl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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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Porto)에서 핫한 브런치(Brunch) 레스토랑으로 추천을 받은 Zenith(제니스)는 일반 관광지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레스토랑들이 많은 그런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레스토랑 앞에는 테라스가 넓직히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면 됩니다. 

 

 

 

물론 내부에도 작지 않은 공간이 있는데요. 

 

2인석부터 10명이 넘는 단체석까지 다양한 좌석 스타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형 Bar를 갖추고 있어서 바에서 가볍게 한잔을 할 수도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곳에 있는 주방은 오픈키친 형태라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과 나오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있는 지하에는 큰 공간이 있어서 대규모 단체 손닙이 올경우 그들만을 위한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저희는 날씨가 좋았던 관계로 야외 테라스석에 앉았습니다. 

 

 

메뉴를 보면 펜케잌, 햄버거, 오므라이스, 베이글 등 브런치의 정석같은 메뉴들이 많습니다. 

가격 역시 대부분 10유로 이하로 저렴한 편입니다. 

 

음료 역시 브런치 레스토랑 답게 건강한 음료들이 많이 보였고, 남부유럽을 대표하는 음료이기도 한 샹그리아 나 캇테일 같은 것도 보였습니다. 

 

 

저희는 샹그리아, 커피, 오렌지 주스, 레모네이드를 시켰습니다. 

 

샹그리아에는 계피가 들어가 더욱 특이하고 맛있는 맛을 내주었고, 와이프가 시킨 아이스커피 역시 단순 아메리카노가 아닌 콜드브류 종류의 커피였습니다. 

 

첫째는 신맛이 나는 음식이나 음료를 좋아해 자주 레모네이드를 시키고는 합니다. 

 

 

음식은 팬케이크 2종류와 Shakshuka(샥투카) 라는 이스라엘 음식 그리고 타코를 시켰습니다. 

먼저 둘째 아이가 시킨 피넛버터 팬케이크입니다. 

 

 

둘째 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과일류인 산딸기와 딸기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팬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제 와이프는 타코를 시켰고요. 

 

저는 이스라엘 전통요리이자 대중적인 요리인 Shakshuka(샥투카) 를 시켰습니다. 

 

제니스는 구글 평점도 나쁘지 않고 리뷰도 나쁘지 않아 이 쪽으로 간 김에 가보겐 된 포르투 브런치 맛집이었는데, 모든 음식이 훌륭했습니다. 

 

 

특히나 Shakshuka(샥투카) 는 처음 먹어본 이스라엘 음식이었는데, 칠리가 들어가고 국물이라 얼큰하게 먹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시켰던 팬케이크도 맛이 있었는데요. 양이 적지 않아 어른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사실 브런치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침에 먹기도 애매하고 점심때 먹기도 애매하여 한국에서 브런치 열풍이 불던 때도 자주 가지 않았고, 달기만 한 미국식 브런치는 제 취향이 아니고, 프랑스식 건강식 브런치는 제 취향이 더더욱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아침 식사를 하지 않거나, 점심 식사를 하기 애매한 경우 브런치 스타일의 레스토랑은 적당한 타협의 선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하고 여러 웹진에서 Porto Best Brunch Restaurent 에 여러번 이름을 올려 믿어보고 간 Zenith(제니스) 포르투 브런치 맛집이었는데요. 가격도 싸고 레스토랑의 응대 및 주변 분위기도 좋았기에, 와이프가 한번더 오자고 말할 정도로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 맛집 추천, 포르투(Porto)에서 핫한 브런치(Brunch) 레스토랑 Zenith(제니스) 추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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