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 여행시 꼭 사가야 하는 기념품 치약 Couto(쿠토) 치약 포스팅입니다.
포르투칼 포르투 여행시 꼭 사가야 할 기념품중에 하나인 Couto(쿠토) 치약은 1932년 포르투칼의 약사인 알베르토 페레리라 쿠토(Alberto Ferreira Couto)에 의해 만들어진 일명 약국 치약입니다. 포르투칼에서 수십년 사랑을 받던 국민치약으로 자리매김을 한 치약으로 불소와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은 자연의 재료만으로 만든 치약입니다.
유럽의 각 나라에 여행을 가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있듯이 Couto(쿠토) 치약 역시 포르투칼을 대표하는 로컬 화장품 약국 브랜드인 치약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인기가 많아 여러 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구매대행은 사실 너무 비쌉니다. 저희도 포르투칼 여행시 이런 저런 편집샵이나 약국에서 판매를 하는 것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정식매장에 가서 가봅니다.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QokgajJjiVvvAnCx5
Loja "Couto uma História de Sorrisos" · R. de Cedofeita 330, 4050-109 Porto, 포르투갈
★★★★★ · 세면용품점
www.google.com
매장 내부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장식과 마치 병원에 온 듯한 느낌마저 받는 진열장에 여러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과거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웬? 이발소? 데코레이션 및 의자도 보입니다.
1932년에 만들어진 것이라 과거 제품 패키지 및 과거에 제품을 생산할때 쓰였던 소품들이나 역사들이 간략하게 한켠의 벽면에 소개가 되어져 있습니다.
현재는 치약뿐만이 아니라 여러 청결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한켠에는 Couto(쿠토) 치약에 관한 여러 가지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치약에서 시작을 했지만 여러가지 제품군을 늘리면서 종합 화장품 브랜드로 나아가려는 거 같았습니다.
여러가지 여행 패키지나 선물세트들도 보여 여행을 오신 분들이 선물을 하기 좋게 패키지도 구성이 되어져 있었습니다.
사실 포르투칼의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만, 아무래도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오래된 전통 그런 것이 있기에 현지인 보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군이라고도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그나마 제가 가장 관심 있던 것은 가글... 제품 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선 패키지가 너무 이쁩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던 이런 로칼 브랜드들이 하나둘씩 있는데, 패키지를 보면 수십년전에 만들어진 제품들이고 패키지지만 그 시절의 감성을 부르는 디자인이나 패키지는 현재에 봐도 하나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이 잘 되더 있습니다.
사실 저는 듣도 보던 브랜드였어서 와이프가 이것을 사러 가야 한다고 할때 이거나 프랑스 브랜드나 이탈리아 브랜드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 싶긴 했습니다.
그리고 전 치약은 그저 무조건 화한 것이 좋기에 불소가 함류되지 않은 치약은 그닥이라고 느껴지기도 헀구요.
하지만 점원의 말에 의하면 이제는 불소가 함류된 제품도 바로 얼마전부터 나오기 시작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가격은 사실 싸다고 하면 싸고 비싸다고 하면 비싸지만 포르투칼의 물가를 생각하면 싼편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물가 비싼 한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싼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링크 드리니 가격도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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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to.pt
이런 저런 제품들과 지인들 선물줄 것들을 구입하여 계산을 합니다.
아마도 불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치약과 불소가 함유되어 있는 치약, 그리고 여행가서 쓸 치약을 몇개 샀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 여행시 꼭 사가야 하는 기념품 치약 Couto(쿠토) 치약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