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 여행] Porto(포르투)의 현지인이 추천해준 로스팅 카페 SANZALA(산잘라)

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기, Porto(포르투)의 현지인이 추천해준 로스팅 카페 SANZALA(산잘라) 포스팅입니다. 

 

커피는 잘 모르지만, 여행을 다니다 보면 각 도시의 로스팅 카페 및 유명한 카페에서 커피를 사 마셔보려고 노력합니다. 유명한 카페에 가면 커피도 마셔보지만, 저는 커피는 거의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만 마시기에 네스프레소 캡슐을 판매하면 해당 카페에서 캡슐을 사서 기념으로 가져오고는 합니다. 

 

SANZALA(산잘라) 카페는 제가 묵었던 Airbnb의 호스트이기도 한 Mimi(미미)가 알려준 포르투 현지 로스팅 카페인데요.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 에어비앤비 숙소 - Bairro Bluebell House(바이로 블루 하우스) (tistory.com)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 에어비앤비 숙소 - Bairro Bluebell House(바이로 블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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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D7NtPpC6mdQuGNsK8

Sanzala Coffee Roasters · R. de Guilherme da Costa Carvalho 3, 4000-114 Porto,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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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에 들어가면 거대한 나무로 만든 장식장이 보입니다. 

 

 

사실 내부가 막 특별하지는 않고 동네에서 오래된 로스팅 커피샵 같은 느낌을 줍니다. 

 

세계의 이곳저곳에서 가져온 원두들이 보입니다. 

 

 

매장 방문중에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서 주문을 하는 것을 보니, 여러가지 종류의 커피를 원하는 만큼 키로그람이나 그람수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이런 저런 다른 종류의 차 같은 것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요. 

 

 

커피와 초콜렛은 떨어질 수 없는 존제이기에 초콜렛 열매 및 초콜렛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아마도 과거에 쓰던 로스팅 기계인 듯 한 기계가 보이기도 합니다. 

 

 

매장 내부에는 커피를 끓여 마실 수 있는 여러가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제가 커피를 직접 내려마시는 커피매니아라면 사고 싶은 제품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여러가지 고급스러워보이는 자동 커피 머신도 팔지만 부피의 문제로 사갈 수도 없었습니다. 

 

 

매장을 유심히 둘러보던 중 작고 귀여운 커피잔들을 발견하였는데요. 

 

알고보니 딱 2인용 커피 기계로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등에 올려 놓으면 주전자 부리 같은 곳으로 커피 두잔이 나오는 방식의 작은 기계였습니다. 

만약에 제가 캠핑을 다닌다면 캠핑용으로 참 어울리는 휴대용(?)커피 수동 머신이라고 생각이 들어지더군요. 

 

 

 

하지만 저는 수동 커피를 내려 마실 용기는 없기에, 그냥 이곳에서 판매하는 캡슐용 커피를 사기로 합니다. 

 

 

적당한 캡슐들을 골라 계산을 합니다. 

 

 

파리에 와서 맛본 커피는 솔직히 막 엄청 뛰어난 맛을 지닌 커피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신맛의 커피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지만, 신맛을 좋아하는 와이프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포르투칼 여행기, Porto(포르투)의 현지인이 추천해준 로스팅 카페 SANZALA(산잘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