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에서 가볼 수 있는 포르투 기념품 및 천 장식가게 Fio d'Ouro(피오 두로) 방문 포스팅입니다.
포르투칼은 유럽에서도 천이나 직물가공으로 나름 유명한 나라입니다. 현재는 유럽의 유명한 옷브랜드들의 직물공장들이 위치해 있기도 하고, 직물제품들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제가 방문한 Fio d'Ouro(피오 두로)는 약 50년 정도 전에 창업이 된 천장식 가게입니다. 가족 사업으로 현재 2대째 경영되고 있으며, 전문 분야는 은세공 및 실내 장식이며 Fio d'Ouro (피오 두로) 에서는 어린 암탉, 스팽글이 달린 머리띠, 끈, 램프 또는 꽃과 같은 다양한 제품과 천관련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확항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8gtz2h1XNHauawGG6
Fio d'Ouro · R. Formosa 267, 4000-252 Porto, 포르투갈
★★★★★ · 생활용품점
www.google.fr
저희가 방문을 했을 5월에는 기본적인 제품들만 팔고 있었지만, 카톨릭 국가로도 유명한 포르투칼은 10월이 넘어가면서 부터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 Fio d'Ouro(피오 두로)에서도 10월부터 여러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실내는 그리 큰편은 아닙니다. 양쪽의 장식장에 여러 데코레이션 제품 및 천장식 관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층은 아마도 제품보관 창고이거나 직원들의 쉼터일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장식장에는 천에 다는 끈이나 페브릭 제품들, 그리고 패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색이나 다양한 모티프들이 장식되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끈이나 패브릭, 천 제품에 이어서 달 수 있는 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유럽의 가내수공업을 하는 곳에서 보면 이런 것을 실제로 자수로 해서 팔고는 합니다.
한곳에는 포르투칼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어리 도자 제품들을 판매하고도 있습니다.
새나 닭을 만든 도자 제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포르투의 상징 동물이 닭이기도 해서 포르투의 이곳저것 기념품 가게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어리, 닭을 모티프로 만든 여러 포르투칼 포르투 기념품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이런 천관련 가게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와이프지만, 실제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제품을 사가지 않는 한 필요성이 없는 것들이기에 아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열쇠고리만을 사주기로 합니다.
각자 원하는 색의 정어리 열쇠고리를 고릅니다. 모든 제품은 핸드메이드로 Fio d'Ouro(피오 두로)에서 판매되는 천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쁘게 포장도 해줍니다.
큰아이는 청색과 꽃무늬의 문양이 들어간 정어리 열쇠고리 둘째아이는 노란색의 정어리 여쇠고리를 골랐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에서 가볼 수 있는 포르투 기념품 및 천 장식가게 Fio d'Ouro(피오 두로) 방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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