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선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중에 하나인 샤넬(Chanel) 에서 라지 사이즈 캐비어 블랙 클러치를 샀다는 포스팅을 바로 몇일 전에 했었는데요.
[파리 쇼핑] 와이프 선물 샤넬(Chanel) 블랙 캐비어 클러치(ft. 일수 가방) 구매기 (tistory.com)
자 그럼 언박싱을 해봐야 겠지요?
블랙을 바탕으로 하얀색의 샤넬 로고와 샤넬의 상징이기도 한 하얀 까멜리아 꽃이 눈에 돋보입니다.
리본을 잘 못 묶는 지라 이거 풀고 다시 묶기 참 애매한데 말이죠.
와이프님은 언박싱이니 뭐니 그런거 관심 없으신 분이기에 제가 대신 해봅니다. ㅋ
잡지랑 꽃모양 두개 줬는데.. 꽃은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ㅋ
후기를 쓰면서 보니 잡지에도 무슨 리본을 묶어 줬데요. ㅋ
잡지는 뭐 그냥 새로운 컬렉션 내용이랑 이것저것 내용이 있는데..
수정? 송수정? 이분은 누구신가요?
한국 티비를 안보니 가끔 한국 드라마나 티비를 보면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 ㅋ
리본을 풀어 드리고,
박스를 열면 나오는 조그만 설명서, 물론 안 읽어 봅니다.
샤넬 특유의 검은색 천에 쌓여져 있고요.
전문용어로 더스트 백이라고 하죠. 더스트백이나 천백이나..
캐비어 깜장의 고운 자태를 들어냅니다.
가로는 33.5cm 요
세로 23.5cm짜리 비율은 대충 3.2 정도 되네요. 황금비가 몇대 몇이더라
뒷자태를 보면 외투의 겉주머니 같은 형태의 다른 주머니가 있는데. 뭐 이곳에 뭘 넣을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근데 언박싱기를 쓰면서 본건데, 오! 퀄팅? 이라고 하나요? 클러치 본판과 겉주머니의 퀄팅이 딱딱 맞아 떨어지네요.
오! 역시 명품 샤넬!
저! 스티커! 띄고 싶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내부는 와인색이라고들 하죠 보르도색으로 헝겁천이 덧대여져 있고요
구석진 곳에도 샤넬 마크
정중앙에도 샤넬 마크가 떡 하니 있습니다.
을메나 마감질을 잘했나 보기로 하는데요.
잘했네요. ㅋ
자꾸는 한국 자꾸가 제일 좋다던에.. YSS이던가..
사실 여러 패션 아이템 중에 정말 제 스타일 제품이 아닌 소품이긴 한데요. 뭐 그래도 뭐 어쩔 수 뭐 있겠나요 뭐.
그럼 와이프 선물 샤넬(Chanel) 블랙 캐비어 클러치(ft. 일수 가방) 구매기를 마치고 저는 조만간 다른 후기로 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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