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비지니스 문의 방명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aris_monsieur_oh, 유투브 : https://youtube.com/@parism-

프랑스에서/쇼핑하기

[파리 쇼핑]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 - 파리에서 위스키를 사야 한다면 들려야 할 곳

파리 외노자 2022. 12. 18. 08:00
반응형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술을 잘하지 못하기에 위스키를 즐겨 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집에 한, 두병 정도는 보관을 하면서 정말 가끔 생각날때 마시는 편이긴 합니다. 오늘은 파리에서 위스키를 사야 한다면 들려야 하는 위스키 전문 판매점인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예전에 파리에서 위스키 한잔을 마시고 싶을때 가면 좋을 곳으로 Golden Promise 라는 위스키 바를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습니다.

[파리 맛집] Golden Promise - 파리에서 한잔 하고 싶을 때 찾아가는 비밀스런 위스키 바(Wisky Bar) (tistory.com)

 

[파리 맛집] Golden Promise - 파리에서 한잔 하고 싶을 때 찾아가는 비밀스런 위스키 바(Wisky Bar)

위스키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지만, 위스키를 한잔 하고 싶을 때 위스키를 좋아하는 프랑스 친구와 가끔 가는 위스키 전문바가 있습니다. 파리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동네이자 유행을 선도하

parismonsieuroh.tistory.com

반응형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는 바로 Golden Promise 위스키바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는 파리에 3군데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 저는 주로 파리 2구에 위치한 곳으로 위스키를 사러 가는 편입니다. 

 

 

https://goo.gl/maps/7kGEYaaoK5T4HCM58

 

La Maison du Whisky · 11 Rue Tiquetonne, 75002 Paris, 프랑스

★★★★★ · 주류 판매점

www.google.fr

 

 

 

파리 중심가인 2구의 Etienne Marcel(에티엔 마르셀) 지하철 역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는 파리에서도 힙한 동네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이 곳은 패션 편집샵, 팝업스토어, 유명 빈티지샵, 그리고 젊은 쉐프들이 차리는 음식점 등등 골목마다 파리의 개성을 충분히 맛 볼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차량이 안 다니는 Rue Montorgueil 길의 양쪽으로는 파리의 고유 문화인 노천카페들이 즐비하고요. 

 

 

동서로 뻣은 길들에는 작지만 맛집들이 즐비한 동네입니다. 

 

 

Rue Tiquetonne 가의 11번지에 도착하면,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가 자리를 잡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La maison du whisky 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미슐랑 1 스타인 Keita Kitamura 가 운영하는 ERH 레스토랑과 Golden Promise Wisky Bar 그리고 위스키 및 증류스를 판매하는 La maison du whisky가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Golden Promise 위스키바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지하실에 위치해있고요. 

 

 

왼편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슐랑 1스타인 Keita Kitamura 가 운영하는 ERH 레스토랑이 여닫이 문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 이렇게 계산대를 두고 양옆의 공간으로 나뉘는데요. 

 

 

파리의 많은 와인바나 와인샵드링 그러하 듯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 역시 아틀리에 및 시음장소, 시음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 가 유명해지게 된 배경에는 La Maison de Sake(라 메종 드 사케)라고 해서 일본술은 사케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와 합쳐진거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예전 La Maison de Sake(라 메종 드 사케)의 컨셉은 유지하고 있는데요. 한켠에는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위스키만을 전시하고, 사케와 함께 아틀리에도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일본위스키는 야마자키와 히비키를 마셔본 적 말고는 다른 위스키들은 마셔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일반 스코틀랜드 위스키보다 상당히 부드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마자키는 12년산과 17년산을 마셔본적이 있는데 정말 훌륭했던 기억이 납니다. 

 

 

728x90

 

 

 

위스키 좋아하는 친구 말로는 나쁘지 않은 일본 위스키 컬력션이긴 한데, 그렇다고 막 엄청 귀한 위스키가 있는 건 아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나라들의 위스키를 좀 봐볼까요?

파리의 모든 부티크들이 그러하듯이 공간이 엄청 크지는 않지만 나름 전세계의 위스키들을 잘 갖추어 놨습니다. 

 

 

길쪽 쇼윈도 전시장에서 보는 관경들도 나쁘지 않게 전시해 놓았고요. 

 

 

RUM 주도 보이고요. 

 

 

 

이곳에 올떄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전세계에는 다양한 술이 많구나 라고 느낍니다. 

 

 

 

과일주로 보이는 것들도 보이고요. 

 

 

 

전세계에서 유명한 위스키들은 그래도 갖춰놓은 거 같은데.. 제 위스키 지식이 유명한 것들만 주로 알기에 다 알 수가 없었던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MACALLAN도 보입니다. 

과거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어떤 아버지가 아들의 생일떄마다 MACALLAN 18년산인가를 사서 아들이 성인이 되던 해에 연도별로 20병을 선물했는데 그 가치가 어마어마했다는 기살르 본적이 있는거 같아요. 

 

 

프랑스 위스키들도 보이고요. 

 

 

 

정말 세계각지의 위스키라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스키 좋아하시고 마니아시라면 딱 보면 알만한 위스키와 럼주, 꼬냑 등등 세계 각지의 증류수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저도 간김에 한병을 사오긴 했는데. 저는 위스키는 안 사고 Cognac(꼬냑)을 한병 집어 왔네요. ㅎㅎ

 

그럼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이 파리에 들려서 위스키 쇼핑을 하고 싶으시다면 방문하면 좋을, La Maison du Whisky(라 메종 뒤 위스키)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Les Meilleurs Whiskies, Rhums et Spiritueux en ligne - LMDW - Maison du Whisky

 

The largest choice of Whisky, Rum & Spirits - LMDW - Maison du Whisky

LMDW - La Maison du Whisky has been specialising in whiskies and spirits since 1956: online sales of bottles of single malt, blended malt, bourbon, and more.

www.whisky.f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