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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추천]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 Cuvée Quintessence 2018 - Champagne

파리 외노자 2022. 8.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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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프랑스 샴페인은 지난 게시글에서도 소개시켜드렸던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샴페인 하우스의 샴페인 종류로 새롭게 런칭한 샴페인입니다.

2018년 빈티지는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최상위급 라인으로 기존의 2009년 2014년 빈티지보다 더 상위급으로 탄생시킨 빈티지이인데요 이름은 Cuvée Quintessence 2018 (퀴베 퀑트성스 2018) 입니다.


제가 약 한달전쯤에 이 도멘에서 직접 샴페인을 주문 했었다고 글을 썼었고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40

[와인 쇼핑]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에서 직접 샴페인 구매하기 - Delouvin Bagnost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 Delouvin Bagnost에 직접 샴페인을 주문해서 받은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프랑스문화에서 샴페인은 정말 중요한 술중에 하나입니다. 주로 무언가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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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의 급 빈티지인 2009년 빈티지 Cuvée Millésimé 2014 (퀴베 밀레지메) 에 관한 글과 도멘에 대해서도 글을 썼었습니다.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200

[샴페인 추천]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 Champagne(샴파뉴)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프랑스 샴페인은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샴페인 하우스의 2009년 밀레짐으로 Champagne(샴파뉴) 지방에서도 작은 마을인 Vandieres(벙디에흐) 란 마을에서 생산되는 작은 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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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ouvin Bagnost - 들루방 바뇨
Cuvée Quintessence 2018 (퀴베 퀑트성스 2018)


도멘 :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종류 : Champagne (샴페인)
년도 : 2018
마을 : Vandiere (벙디에흐)
지역 : Champagne (샹파뉴)
국가 : France
품종 : 샤르도네이 (Chardonay) 100%,
파커점수 :
가격 : 31 유로

재구입 의사 : 있음


이번 한국행을 계획하면서 3년여만에 오는지라 가족선물 및 가족들과 마실 와인, 지인들에게 선물 줄 와인들을 몇병 쳉겨왔습니다. 물론 개인 면세 한도가 추가되었기에 당연히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였고요.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과 모두 같이 모인날 가져온 Cuvée Quintessence 2018 (퀴베 퀑트성스 2018)을 시음을 하였습니다.

마시기 몇일젘 누나네 집에 미리 가져다 놨는데, 친누나네는 와인냉장고가 없어서 상온에 보관라다가 급하게 칠링을 하느라 완벽한 상태의 샴페인은 못 느끼게 되어서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샴페인 하우스에서는 모두 6가지의 샴페인 종류가 나오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Cuvée Quintessence 2018은 새롭게 런칭된 최상위급 라인으로 라벨 디자인부터 신경쓴 티가 났었는데요.

특히나 Quintessence 라는 단어의 뜻인 "순수한" "본질" "제5원소" 같은 단어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샴페인의 순수한 본질 그리고  Chardonany(샤르도네이) 품종이 가지는 순수한 맛에 집중하여 만든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샴페인이었습니다.


사진에는 표현이 안되었지만, 와인을 주문하면서 도멘의 사람과 통화를 했는데, 맛도 맛이지만 기포가 정말 많이 올라온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기포수를 셀 수는 없었지만 입안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이 다른 빈티지에서 느끼는 그것보다 더 많은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6월말 에펠탑에서 피크닉을 하면서 마셨을 때


샤르도네(Chardonnay)는 피노누아(Pinot Noir)와 구애 블랑(Gouais Blanc)의 혼합으로 태어난 종입니다. 100 퍼센트 샤르도네로 만들어진 Cuvée Quintessence 2018 는 샤르도네의 전형적인 색인 연한 자주빛과 살구빛을 띕니다.

사과, 배 같은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약한 듯 하면서도 감칠감이 느껴지는 맛을 지녔습니다. 마시면 마실 수록 미네랄이 느껴지기도 하였고요.

하지만 앞서도 말했듯이 칠링이 조금 부족하였고, 2018년 이라는 상대적인 어린 빈티지여서였던지 2009년과 2014년에서 느꼈던 가성비 뛰어나게 넘치는 맛과 향은 느끼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최소 2ㅡ3년은 더 보관하였다가 마셨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적당한 가격인 30유로대에 이런 퀄리티를 가진 샴페인을 만나는 건 기분 좋은 일인건 사실입니다.

이상 프랑스 샴페인 Delouvin Bagnost의 2018년도 빈티지인 Cuvée Quintessence 2018 시음기를 마칠까 합니다.


혹시라도 프랑스 와인에 대해 궁금하셔서 전반적인 짧은 지식을 얻고 싶으시다면 밑의 포스팅을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m/129

[와인 정보] 프랑스 와인 생산지역을 알아볼까요?

프랑스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와인생산량은 전세계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두번째이며, 와인을 모르시는 분들도 프랑스 하면 와인, 와인 하면 프랑스라는 말을 쉽게 연상 시키듯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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