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했으니 7년동안 하고 있는 프로젝트인데요. 코로나 시절에는 거의 출장을 가지 못 했고, 이후에는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정도 1박이나 당일치기로 다녀오고는 합니다..
파리 북역(Gare du Nord) 에서 Thalys 라는 고속열차를 타면 1시간 15분쯤 걸립니다.
Bruxelles Gare de Midi 역에 도착을 하여, 협력사가 있는 Bruxelles Centrale (중앙) 역으로 이동을 하고요.
협력사 사무실에 도착을 합니다.
협력사 얘들이랑 점심도 같이 먹고요
이번 출장은 다다음날 있을 큰 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간 건데요. 협력사와 준비를 마친 후 다음날 클라이언트와의 회의를 위해 삐까뻔쩍한 클라이언트 건물로 이동을 합니다.
언제봐도 클라이언트 건물은 뽀다구가.. ㅋ
각 층마다 이런 쉬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휴게실이자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는 공간인데, 뷰 죽이네요
복도를 지나 회의실로 갑니다.
까다로우신 몇분 덕에 준비해간 프레젠테이션은 거의 70프로 이상 수정을 거치고요 ㅎㅎ
다음날 있을 엄청 중요한 회의를 준비하러 간거라, 평송에는 클라이언트들도 젠틀한데, 이번 회의는 까다로웠습니다.
저녁으로는 브뤼셀 시내에 있는 맛있는 라면집에서 라면을 먹어 주고요.
다음날 회의에 참석을 합니다.
벨기에 시에서 주관하는 회의기에 시청 같은 곳에서 진행되었고, 참석인원만 100명이 넘는 14시에 시작해서 20시에 끝난 중요한 회의였습니다.
그럼 이상 브뤼셀 출장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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