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파리 현지 쇼핑 포스팅으로 프랑스 명품 스키 브랜드인 Rossignol(로시뇰)에서 어린이 스키복 하의 (Rossignol BOY SKI PANT Sports Red) 구매 및 리뷰 포스팅입니다. 제 첫째아이는 스키를 만 4살때부터 타기 시작해서 이제 5년차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절 한번 코로나로 인해 스키장이 문을 닫았던 것을 제외하면 4년동안 스키학교에 등록을 해서 강습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가 키가 계속 조금이라도 크다 보니 2년마다 스키복을 바꿔주어야 하더군요. 작년까지는 프랑스 국민 스포츠 용품샵인 Decathlon(데카틀론)에서 가성비 스키복을 입혔는데, 이제는 제법 높은 곳에도 올라가다 보니 스키복을 조금 좋은 것을 사줘야 할 필요성을 느껴 프랑스 스키..

한국에도 프랑스 스포츠 용품점인 Decathlon(데카트론)이 들어가 있죠? 프랑스에도 각 도시마다 Decathlon(데카트론) 매장이 있어서 편하게 스포츠 용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의 Decathlon(데카트론) 매장에서 구입한 아이용 킥보드 구입기입니다. Decathlon(데카트론)은 프랑스인들도 가장 즐겨 찾는 스포츠 용품점인데요. 가격이 싼 자체 브랜드부터 상급 브랜드까지 있지만,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스포츠 용품점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https://www.decathlon.fr/ DECATHLON | Magasin de Sport *Du 04/02/2023 au 04/03/2023 www.decathlon.fr 보통 제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3개에서 4개까지 ..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도시 파리, 그 파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다양한 건물들이 만들어 내는 표정 만큼 도시에 사람과 건물로 여러 모습이 만들어 집니다. 파리의 매력을 채우는 것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골목길인데요. 오늘은 파리에서도 유니크함을 파는 부티크인 동물과 곤충 박제를 판매하는 부티크인 Design and Nature를 소개할까 합니다. 파리를 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주는 다양한 미술관 및 박물관에 비하면 작은 부티크에 불과한 파리 중심가인 2구에 위치한 Design et Nature(디자인 에 나튜)은 바로 동물과 곤충들의 박제를 파는 부티크인데요. 파리의 골목골목을 산책할때 보면 유니크한 상점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유니크함을 만날 수 ..

바로 몇일전 프랑스를 휩쓸고 있는 학용품 브랜드이자, 가방 브랜드 이자, 기타 생활용품 브랜드인 Cabaia(캬바이아) 에 대한 브랜드 리뷰 및 쇼핑 리뷰를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첫째아이가 산 가방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Cabaia(캬바이아) 브랜드 및 매장 포스팅을 바로 밑의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파리 쇼핑] Cabaia(카바이아) - 프랑스를 휩쓸고 있는 가방 브랜드 (tistory.com) [파리 쇼핑] Cabaia(카바이아) - 프랑스를 휩쓸고 있는 가방 브랜드 현재 프랑스는 CABAIA(카바이아) 라는 신생 가방 브랜드가 프랑스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너무나도 쉽게 이 가방 브랜드를 메고 다니는 프랑스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 parismon..

현재 프랑스는 CABAIA(카바이아) 라는 신생 가방 브랜드가 프랑스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너무나도 쉽게 이 가방 브랜드를 메고 다니는 프랑스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CABAIA(카바이아) 브랜드의 백팩을 구입한 구입기와 브랜드 소개 포스팅을 올릴까 합니다. 무려 4개월이나 지난 후기긴 합니디만요. CABAIA(카바이아) 는 Bastien Valensi와 Emilien Foiret가 2015년 파리에서 만든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인데요. 원래는 자석 시스템을 갖춰 털모자 위에 달린 뽐뽐이를 교체할 수 있는 털모자 아이디어를 가지고 시작한 악세사리 브랜드입니다. 하나의 털모자를 사면 3개의 뽐뽐이를 줬기에, 기호에 맞게 색을 바꿔가면서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처음으로 갖춘..

올해 크리스마스휴가때 다녀온 Avoriaz 스키장은 여러모로 나름 의미가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제 와이프가 15년만에 다시 스키를 타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프랑스에 온 후 스키를 정말 10년넘게 안 타다가, 아이들이 커서 스키를 저와 타기 시작하니 제가 열심히 와이프를 꼬셔서 다시 스키를 타기 시작한 것이었는데요. 한가지 문제가 있었던 것이 바로 와이프 스키복과 장갑 모든 것들이 다 20년도 넘은 것이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크리스마스 휴가때 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타기 위해 와이프의 스키복을 사기로 합니다. 마침 12월초에 프라읏 명품 스키브랜드인 Rossignol(로시뇰)에서 세일을 하여 와이프 스키복을 사러 파리 5구에 있는 매장으로 쇼핑을 하러 갔습니다. Rossignol(로시뇰)은 Abel ..

2023년 1월 2일을 기점으로 프랑스의 각 지방은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옛 로렌 지역인 (모젤, 뫼르트에모젤, 뮤즈, 보주)의 4개 지역에서부터 겨울 정기세일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이 지역의 상점들은 약 10년 전부터 바로 이웃 국가이자, 국경을 맞 닫고 있는 룩셈부르크 상점들과의 경쟁에서 고객들을 선점하시 위해 미리 겨울 세일을 시작 했습니다. 프랑스 메트로폴리탄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겨울 정기 세일에 1월 11일 수요일 오전 8시에 시작되고, 2월 7일까지 약 4주의 시간동안 최소 30프로에서 50프로까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약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1년에 딱 두번 세일을 허용했었는데요. 법으로 강제한 법규이기에 모든 백화점과 상점들 그리고 각종 메이커들은 여름과 겨..

와이프 선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중에 하나인 샤넬(Chanel) 에서 라지 사이즈 캐비어 블랙 클러치를 샀다는 포스팅을 바로 몇일 전에 했었는데요. [파리 쇼핑] 와이프 선물 샤넬(Chanel) 블랙 캐비어 클러치(ft. 일수 가방) 구매기 (tistory.com) [파리 쇼핑] 와이프 선물 샤넬(Chanel) 블랙 캐비어 클러치(ft. 일수 가방) 구매기 오랜만에 와이프에게 선물을 했는데요. 그 선물은 바로 샤넬(Chanel) 클러치, 일명 일수가방을 사서 선물을 하였습니다. 샤넬(Chanel) 클러치를 산거는 이미 몇 달 전 이야기고, 선물은 여름휴가를 parismonsieuroh.tistory.com 자 그럼 언박싱을 해봐야 겠지요? 블랙을 바탕으로 하얀색의 샤넬 로고와 샤넬의 상징이기도 한 하얀..

오랜만에 와이프에게 선물을 했는데요. 그 선물은 바로 샤넬(Chanel) 클러치, 일명 일수가방을 사서 선물을 하였습니다. 샤넬(Chanel) 클러치를 산거는 이미 몇 달 전 이야기고, 선물은 여름휴가를 한국으로 다녀오고 나서 집에 도착했을 때 와이프에게 서프라이즈로 줘서 집에 두 달여 동안 고이 모셔두고 있었네요. 언젠가 와이프가 지나가면서 클러치가 하나 있었으면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요. 물론 와이프야 지나가면서 한 얘기고, 당연히 잊어 먹고 있었겠지만, 그런 얘기를 들은 남편의 입장은 잊어버릴 수가 없죠. ㅋ 그래서 봉막쉐(Bon Marche) 백화점의 샤넬에 일하고 있는 Nadia에게 안부인사 겸 재고가 있는지 문자를 보냅니다. 나디아에게 답장이 오는데, 양가죽 밖에 없다는 답변이 옵니다. 그리고 ..

이번 포스팅에서는 와이프의 부탁(요구?) 이었던 에르메스(Hermes)의 켈리(Kelly) 벨트 구입기 및 언박싱에 관한 내용으로 또 다른 와이프님 선물 사기 미션입니다. 올여름 한국행은 이래저래 미션이 참 많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먼저 한국에 한 달 가있던 와이프님의 이런저런 부탁이 많았습니다. 1주일 전에 제가 깨트린 찻잔 하나 사기 포스팅은 밑에서 확인해주시고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m/376 [파리 쇼핑] 하나 깨트린 에르메스(Hermes) 찻잔(Balcon du Guadalquivir - 발콩 듀 과달키비르) 구매 파리 에르메스 매장에서 구입한 에르메스 찻잔 Balcon du Guadalquivir (발콩 듀 과달키비르) 쇼핑 후기 및 언박싱 후기입니다..

파리 에르메스 매장에서 구입한 에르메스 찻잔 Balcon du Guadalquivir (발콩 듀 과달키비르) 쇼핑 후기 및 언박싱 후기입니다. 약 3달 전 와이프 선물을 사러 파리 에르메스 매장에 가면서 Balcon du Guadalquivir (발콩 듀 과달키비르) 컬렉션 중 집에 있던 잔 하나를 샀었는데요. 제가 지난번 게시글에도 간략하게나마 구매 후기를 살짝 썼었는데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m/311 [파리 쇼핑] 와이프 선물 샀습니다 4탄 (ft Hermes, Sezane) 한달 휴가 일정으로 열심히 한국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일주만 하고 있는 거 같긴 해요. ㅎㅎㅎ 온지 약 10일이 되었는데 한 3주는 있었던 듯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현재 프랑스 파리 근교에 있는 아울렛인 라발레 빌라주 (La vallée Village)에서 프라이빗 세일 행사를 10.12 - 10.24 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거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아울렛이기도 한데요. 지금 행사는 좀 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행사 내용을 요약하면, 프라이빗 세일 기간 10월 12일~ 10월 24일 ◈ 한국인이 사랑하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 최대 30% 할인 ◈ 대한항공 마일리지 2배 적립 ◈ VIP 서비스와 최고의 F&B 특히나 인상적인 것이 바로 400 유로의 소비부터 1 Euros 당 2마일의 적립을 해주는 것인데요. 프라이빗 세일이 10월 24일까지 인 반면, 대한항공 2배 마일 적립은 한국인을 대상으로만 1..

1주일 전쯤에 파리의 세브르 에르메스 매장으로 립스틱을 사러 갔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제 물품은 아니지만, 한국에 갔던 와이프의 도움으로 에르메스(Hermes) 립스틱 개봉기를 써볼까 합니다.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341 [파리 쇼핑] 에르메스(Hermes) 코스메틱 쇼핑 - 립스틱 사기 매년 여름휴가를 떠날 시에 휴가 첫날에 기분 좋은 여름휴가를 맞이하라고 와이프에게 에르메스 립스틱을 선물한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의 세브흐(Sevres) 에르메스 parismonsieuroh.tistory.com 제 와이프는 화장을 거의 안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열심히 했던 거 같은데, 프랑스에 살고 난 다음부터는 기초화장 말고는 얼굴을 "변장" 시키는..

매년 여름휴가를 떠날 시에 휴가 첫날에 기분 좋은 여름휴가를 맞이하라고 와이프에게 에르메스 립스틱을 선물한다고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리의 세브흐(Sevres) 에르메스 매장에 가서 에르메스 립스틱을 선물로 사고, 코스메틱 코너를 구경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할게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m/311 [파리 쇼핑] 와이프 선물 샀습니다 4탄 (ft Hermes, Sezane) 한달 휴가 일정으로 열심히 한국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일주만 하고 있는 거 같긴 해요. ㅎㅎㅎ 온지 약 10일이 되었는데 한 3주는 있었던 듯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여름 휴가 parismonsieuroh.tistory.com 제가 즐겨 찾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한달 휴가 일정으로 열심히 한국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일주만 하고 있는 거 같긴 해요. ㅎㅎㅎ 온지 약 10일이 되었는데 한 3주는 있었던 듯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여름 휴가를 갈때면 언제나 에르메스 립스틱을 휴가가는 첫날 조수석 의자에 놔둬 서프라이즈를 하곤 했는데요.. 올해는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한달전에 먼저 한국에 갔기에 캐리어 가방 안에 몰래 넣어 놨습니다. ㅋ 모델명은 Rose Épicé (호즈 에피세) - 강렬한 장미빛 한국 도착, 즈그 부모님댁에 도착해서 전화 주더니 "선물 잘 받았엉~" 이라고 말을 듣길 원했는데.. "립스틱 넣어 놨더라?" 끝.. ㅋ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고, 카톡이 오는데 "벨트" 가 필요하답니다.. "으짜라고.." 뭐 으짜겠나요.. 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