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스토리, 프랑스 미슐랑 스타 쉐프 Yannick Alleno(야닉 알레노)의 미슐랑 1스타 레스토랑 Pavyllon(파비옹) 방문기 포스팅입니다. 한국에서 지인분이 놀러 오셔서 3월말에 뵈었습니다. 원래는 에펠탑앞에서 3월말에 모두 만나서 피크닉을 하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이영훈 쉐프는 일이 바빠서 못 올라오고, 파리는 날씨가 그지 같았던 관계로 식당에서 오붓하게 만나기로 합니다.그런데 둘다 바보 같이 만나기로 한 날짜인 3월 31일을 토요일로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저에게 파리 현지에서 꼭 밥을 사주고 싶어하셨는데??? 가시려고 하는 레스토랑들이 모두 최고급.... 흐미..... 만나기로 한 날이 일요일이었던 관계로 갈 수 있는 미슐랑 레스토랑들이 많지가 않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