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은 7월의 어느날 회사동료와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잡고 오랜만에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프랑스는 남쪽 지방인 Auvergne(오배른)풍으로 스테이크를 맛있게 하는 Le plomb du Cantal (르 쁠롬 뒤 캉탈)이라는 스테이크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Le plomb du Cantal 은 파리의 남쪽에 있는 Monparnasse 기차역에서 멀지 않은 Edgar Quinet 라는 지하철 역 근처에 있는 데요. 이 동네는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이 많이 모여 있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파리에서 서쪽으로 프랑스의 서쪽 지방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는 Gare de monparnasse (몽파르나스) 역 주변에 위치하여 많은 유동인규가 있기도 한 동네지만, 파리에서도 소규모 극장이나 영화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