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이야기, 포르투(Porto)에서 포르투(Porto)근교 대서양 해변 놀러가기 포스팅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바다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지 않는 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행을 가면 제 와이프는 꼭 바다를 가고 싶어 할 정도로 바다를 좋아합니다. 이번 포르투칼 여행에서도 포르투에 갔을 때도 포르투 근교 대서양 바다를 갔었고, 리스본에 갔었을때도 리스본 근교 대서양 바다를 갔었습니다.
포르투에서는 대서양으로 가기 위해 여러가지 대중교통이 있지만, 저희는 편의를 위해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포르투칼 여행시 포르투나 리스본 두 군데에서 모두 우버를 이용하였고, 대서양으로 이동시에는 르노(renault)사의 전기차인 zoe(조에)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한 20분 정도 이동을 했을까요?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나무 덩굴로 둘러쌓인 터널을 통과해 내려가봅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포르투칼 대서양 바다에
저희가 방문한 해변은 Praia dos Ingleses 라는 곳으로 포르투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중에 한 곳입니다.
https://maps.app.goo.gl/LDZQm9fdyo7QvpoH9
Praia dos Ingleses · R. Cel. Raúl Peres, 4150-000 Porto, 포르투갈
★★★★☆ · 해변
www.google.com
대서양 바다는 파도가 거세서 그런지 언제나 경외감이 들게 만드는 바다입니다.
확실히 지중해의 바다와는 전혀 다른 멋짐이 있는 곳이 바로 대서양 바다입니다.
여러 기암괴석들이 해변에 산재해 있어 거센 파도와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Praia dos Ingleses 에는 해변만 있는 것이 아니라 Bar도 있어서 대서양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슬슬 바다로 내려가 봅니다.
아이들은 날씨가 좋던 안좋던 그저 바다만 있으면 행복해합니다.
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하루종일 해변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옷이 다 젖던 말던 옷을 세탁해야 하는 건 부모의 몫이고, 아이들은 그저 즐겁게 바다를 만끽할 뿐입니다.
첫째아이는 이제 슬슬 머리가 커서 그런지 저런 암석에 무서움 없이 올라가고는 합니다.
둘째도 형을 따라서 올라가지만, 무서워서 잠시 올라가고 마네요.
슬슬 배가 고파서 슈퍼에 들려봅니다. 역시 바닷가 나라 포르투칼 답게 대왕문어를 슈퍼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파 근처 에그 타르트(나타) 집에서 나타로 잠시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가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이야기, 포르투(Porto)에서 포르투(Porto)근교 대서양 해변 놀러가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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