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정보 이야기, Ugo Gattoni(위고 가토니) 의 2024 파리 올림픽 포스터 공개 포스팅입니다.
2024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약 4개월을 남긴 시점인 3월 4일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요. 역대급으로 칭송받는 올림픽 포스터라고 모든 언론에서 기사화를 하고 있는 그 파리 올림픽 포스터가 화재입니다.
7월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인 작가 위고 가토니(Ugo Gattoni) 가 그린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포스터는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인 ‘활짝 열린 올림픽 대회(Games wide open)’이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엄청난 디테일이 한눈에 봐도 대단해 보이는데요. 이 실제 포스터는 3월 10일까지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 출신의 위고 가토니(Ugo Gattoni) 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여러가지 색을 조합해서 일러스트를 그리고 디테일한 선으로 작업을 하는 작가로, 이미 그의 작품은 여러 프랑스 명품업체들인 에르메스, 휘나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3월 6일 공개된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위고 가토니(Ugo Gattoni)의 특유의 색채 및 특징이 보여졌는데요. 위고 가토니(Ugo Gattoni)는 이 포스터를 위해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천시간이 넘는 기간동안 포스터를 그렸다고 합니다.
특히 에펠탑을 기점으로 파리 올림픽과 패러럭픽이 만나는 포스터는 극을 이루는 구조입니다.
포스터의 특징 중 하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포스터가 한폭씩 제작되어 두 폭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두 포스터는 하나씩 따로 볼 수도 있지만, 한장으로 합쳐지면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인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Games wide open’ 슬로건을 완벽하게 표현했다라는 평가입니다. 올림픽이라는 축제의 장에서 평등을 강조하는 정신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구분하지 않으려 한다라는 것이죠.
또한 오로지 수작업으로만 진행되어진 2024 파리 올림픽 포스터는 현재 수많은 예술작업이 AI로 대체되고 있는 요즘 2천여시간이 넘는 작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작가가 노력을 했는 지 알 수 있는 모습니다.
또한 올림픽 종목들이면서 신규 종목들인 브레이킹, 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서핑 등이 포스터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 및 올림픽의 모습들이 파리 올림픽 포스터에 담겨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은 이제 약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파리는 현재 도시 곳곳이 공사장으로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아마도 2024년 여름은 역대로 많인 관광객들이 파리에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정보 이야기, Ugo Gattoni(위고 가토니) 의 2024 파리 올림픽 포스터 공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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