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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소식 이야기, 2024년 파리 올림픽 앞두고 파리 숙박료 및 지하철티켓 가격 말도 안되게 상승 예정 이라는 포스팅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약 4달전으로 다가왔습니다. 7월 26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8월 11일까지 약 2주 간 올림픽이 펼쳐지는데요. 그렇잔아도 비싼 파리의 호텔값이 올림픽 기간 말도 안되게 오르고 있다라는 소식입니다.
최소 5배는 오르고 있다라는 소식이 있을 정도로, 올림픽 기간동안의 숙박료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라는 소식인데요. 프랑스의 수많은 언론들이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외에도 7월과 8월 두달동안 평소의 요금보다 최소 2배에서 3배는 올랐으며, 특정시설은 5배 가까이 올른 곳도 있다라는 소식입니다.
보통 파리의 도심지내의 호텔 같은 경우에는 싼 가격의 호텔, 즉 3스타 호텔 같은 경우에는 100유로 수준에서도 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최소 300유로 수준이고, 평균가였던 1박에 300유로 수준은 이제는 최소 500-700유로는 줘야 하는 할 정도로 오른 가격으로 호텔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호텔 가격이 오르고, 워낙 수요가 많다보니, 평소 에어비앤비에 반대하던 파리시 마저 집주인들에게 올림픽 기간동안 휴가를 권장하면서 올림픽 기간동안 집을 에어비앤비 및 단기임대등으로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정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호텔 가격이 오르니 이 기간의 에어비앤비 가격 역시 오르고 있는데요. 4인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방2개 이상의 에어비앤비들의 평균 가격운 500유로가 넘고 있다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가뜩이나 부족한 파리의 숙박시설에 비해 파리의 공식 호텔객실 수가 워낙 적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정부는 약 1500만명 이상이 올림픽 기간에 파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반면, 파리시내의 호텔 객실수는 10만개도 안되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결국 이 기간동안 파리의 호텔들과 에어비앤비에 집을 단기임대로 내놓은 사람들은 단기간 호황을 누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닌게, 숙박료가 오르는 만큼 파리 올림픽 기간동안 모든 관광명소의 입장료고 오를 예정입니다. 에펠탑은 30유로로 오를 것이며,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이유 궁전의 입장료가 15프로 정도 상승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또한 올림픽 기간동안 RATP 프랑스 지하철 버스 공사는 티켓 가격을 기존의 2.1유로에서 4유로로 한시적 인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물론 한시적인 인상이긴 하지만, 파리시 및 프랑스 정부가 올림픽 기간동안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사를 제대로 한다라는 비판이 여러 언론에서 비판 비평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소식 이야기, 2024년 파리 올림픽 앞두고 파리 숙박료 및 지하철티켓 가격 말도 안되게 상승 예정 이라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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