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정보] 파리에서 가장 이름이 짧은 길은 어디일까요?

파리 외노자의 파리 정보 이야기, 파리에서 가장 이름이 짧은 길은 어디일까요? 포스팅입니다.

바로 이틀전 파리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갖은 길 이름은 어디일까요? 란 글을 포스팅하였습니다. 그 길 이름은 바로  "le square des Écrivains Combattants Morts pour la France -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 죽은 작가들의 광장"으로 바로 밑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리 정보] 파리에서 이름이 가장 긴 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tistory.com)

[파리 정보] 파리에서 이름이 가장 긴 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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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파리에서 가장 짧은 이름을 갖은 길 이름은 어떤 길일까요? 바로 파리 북동쪽에 위치한 파리 20구에 있는 " rue de la Py - py 길" 입니다. 파리 20구에 위치한 이 길은 파리에서 가장 이름이 짧은 길이름으로 길이라는 프랑스어 RUE(휘) DE 라는 영어의 OF, LA 라는 영어의 A 나 THE 를 제외하면 단 두글자로 py, 프랑스어로 발음하여도 "피" 라는 길입니다. 

 

 

파리에는 두글자 말고 세글자로는 수 많은 짧은 이름을 가진 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Rue d’Aix, rue Duc, rue du Bac, avenue du Coq, quai du Lot, impasse du Gué, square Got, rue de l’Est, boulevard Ney, rue du Nil, rue du Pré, rue d’Ulm et le square du Var 등등으로 이 길들은 모두 길, 광장, 막다른 길, 대로 등등으로 길의 성격이 갈리지만 3글자입니다. 3글자도 상당히 짧은 길 이름이라고 할 수 있지만 PY 라는 두글자의 길 이름보다는 알파벳 하나가 더 쓰였으며, 3글자로된 길 이름은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샹송 가수이자 전설적인 가수인 Édith Piaf의 이름을 따 붙잍 Édith Piaf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Rue de la Py는 파리에서도 가장 북동쪽에 위치한 20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Édith Piaf 광장에 가면 바로 옆에 Édith Piaf Bar도 있습니다. 

 

사실 가장 긴 이름을 가진 길인 "le square des Écrivains Combattants Morts pour la France -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 죽은 작가들의 광장"에 비하면 특별한 역사나 스토리가 없는 가장 짧은 길 이름인 " rue de la Py - py 길" 는 가장 긴 이름보다는 주목 받지 못하는 길이기는 합니다. 

 

길이 위치해 있는 구역도 파리의 가장 긴 이름이 위치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길인 "le square des Écrivains Combattants Morts pour la France - 프랑스를 위해 싸우다 죽은 작가들의 광장" 파리의 대표적인 부촌인 16구도 아닌 파리의 가장 가난한 구역인 파리 20구에 위치해 있어서 주목을 덜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정보 이야기, 파리에서 가장 이름이 짧은 길은 어디일까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