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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남프랑스 액성 프로방스(Aix en Provence)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Arles(아를) 여행

파리 외노자 2023. 10.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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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여행, 남프랑스 액성 프로방스(Aix en Provence)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Arles(아를) 여행 포스팅입니다. 

 

프랑스 액성 프로방스(Aix en Provence) 의 유명도시중에 하나인 Arles(아를)은 빈센트 반고흐가 여러 작품을 남긴 도시로도 유명하지만, 프랑스 이전 로마시대때무터 명성을 떨치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프랑스에 유학을 와서 어학연수를 할때 한번 어학원에서 다녀갔던 기억이 있는데, 그 뒤로 10여년간 가지 않았다가 여름 휴가를 떠나면서 한번 들려보기로 합니다.

 

방문 당시는 지어지고 있었는데, 미국 유명 건축가인 프랭크 오 게리 건축가의 설계작품이 지어지고 있었습니다. 

 

 

어학연수 당시에는 상당히 작다고 느꼈던 Arles(아를)인데 다시 와보니 그 크기가 프랑스 지방의 정말 작은 마을 단위의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10여년전의 기억은 가이드 인솔로 다녔던 지라 그런 기억이 남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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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에 들려 대략적인 정보와 맵을 가지고 다녀봅니다. 

 

 

도시의 풍경은 남프랑스의 도시답게 여유로움이 넘치지만 도시는 로마시대때부터 이어져온 지라 도시 자체의 역사는 오래되 보입니다. 

 

 

오래된 도시의 가장 큰 특징은 보도가 좁은 도로들이 많다 인데요. 

 

 

하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는 프랑스의 남쪽지방에서 보이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아를 관광에서 가장 중요한 로마시대 원형 극장으로 가봅니다. 

 

 

역시 관광 중심지 답게 가는 길에 레스토랑들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멀리 Arles(아를)의 원형 경기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식민지 도시마다 왜 저렇게 원형경기장을 지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000여년지 지난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2000여년전에 지어진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지는 건물을 보면서 경외로움을 느끼고는 합니다. 

 

 

원형경기장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로마에 있는 원형경기장 보다는 작은 사이즈이지만 로마의 원형경기장 보다는 형태가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역시나 내부에 들어오면 압도적인 스케일과 건축을 보여줍니다. 

 

 

원형경기장에 들어가 가장 상층부에 가서 Arles(아를)의 도시 전경을 바라봅니다. 

 

 

중세시대떄부터 이어져온 도시 답게 낮은 건물들이 눈에 띕니다. 

 

 

도시의 전체적인 풍경은 중세시대의 도시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로마의 원형경기장보다는 작지만, 많은 형태적으로 원성된 원형 경기장을 보여줍니다. 

 

 

Arles(아를) 원형경기장을 관람 한 후,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합니다. 

 

 

프랑스의 많은 도시에 가보면 이렇게 땅바닥에 문화재나 특정 컨셉을 지닌 길 안내 표지판이 나타납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취를 따라가보면서 도시의 곳곳을 구경합니다. 

 

 

로마시대의 스타일을 갖은 건물들도 눈에 띕니다 

 

 

도시 곳곳에서는 거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길거리에 나와 여유를 즐기는 모습들도 보입니다. 

 

 

관광객들도 많기에 도시 자체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도시의 모습은 특별하게 특색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로마시대의 스타일을 간직한 건물들이 곳곳에 눈의 띕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모든 발자취를 따라 갈 수 없기에 몇군데만 가보기로 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88년에 아르렝 도착을 해서 약 2년동안 아를에 머물면서 다작을 남겼습니다. 아마도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이 작품일 텐데요. 

 

맞습니다. 바로 카페 테라스 의 밤입니다. 

 

 

카페에 직접 가보면서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수 많은 관광객들과 이 카페를 보러온 관광객들은 아니러니하게도 맞은 편 카페에 가서 이 카페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즈그 가족은 이 카페에서 자리값을 내며 음료수를 한잔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좀 덜 유명하지만, 병원의 정원을 그림 역시 유명합니다. 

 

 

바로 아를시내에 있는 병원의 정원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는 병원으로 쓰이지 않지만, 정원의 핵심이었던 우물 및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꽃들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왔던 2020년 당시 아이들이 아직 어렸기에 빈센트 반고흐를 알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 한때 후기 인상파에 빠져 해외여행을 다닐 경우 후기 인상파 그리고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을 꼭 보러 다녔었습니다. 

 

뉴욕 여행시 별이 빛나는 밤에 를 직접 눈으로 봤을때의 감동, 별이 빛나는 밤에 보다 사이프러스 나무 그림을 보고 더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던 여행이었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여행, 남프랑스 액성 프로방스(Aix en Provence) 빈센트 반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Arles(아를) 여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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