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니스 맛집 추천 - 해물 타파스를 먹을 수 있는 프랑스 니스(Nice) 올드 타운에 위치한 맛집 Fish Bar 추천 포스팅입니다.
몇일전에 니스를 마지막으로 출장을 다녀왔다고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해외 취업] 아마도 마지막이 될 니스(Nice)출장기 (tistory.com)
[해외 취업] 아마도 마지막이 될 니스(Nice)출장기
파리 외노자의 해외 취업, 아마도 마지막이 될 남프랑스 니스(Nice) 출장기입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 남프랑스 Nice(니스) 출장기일거 같은데요. 4년에 걸친 프로젝트가 끝이 났습니다. 저희 회사
parismonsieuroh.tistory.com
니스는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도시중에 하나이기에 니스에 가면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현지인 레스토랑이라기보다는 관광객도 많이 오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나름 먹을거에 진심인 나라이기에 관광객 대상이라고 하지만 바가지를 씌우거나 얼토당토 않은 요리가 나오는 경우는 적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니스 맛집인 Fish Bar는 니스의 올드타운에 위치하여 접근성도 좋고, 제가 좋아하는 스페인 요리인 타파스를 해물위주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올드타운의 시작점이나 니스 관광의 가장 중심지이기도 한 꽃시장(Marché Aux Fleurs Cours Saleya)을 지나 OLD TOWN으로 내려갑니다.
https://goo.gl/maps/7VqPHAfXzWWX4WTU7
Marché Aux Fleurs Cours Saleya · Cr Saleya, 06300 Nice, 프랑스
★★★★★ · 꽃 시장
www.google.fr
좁디 좁은 니스의 올드타운 골목골목길들을 지나다 보면 한켠에 자리한 FISH BAR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goo.gl/maps/9Ja67ZntFr9Ax8rP6
FISH BAR · 42 Rue Droite, 06300 Nice, 프랑스
★★★★★ · 타파스 바
www.google.fr
올드 타운의 골목에 자리를 잡고 있기에 니스 올드 타운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최고인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 내부는 원체 작기도 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음식을 먹는 컨셉은 아니기에 내부의 두테이블 외에 테라스에 설치된 몇개의 좌석이 전부인 작은 타파스 바입니다.
내부는 그날 그날 만드는 타파스가 진열되어 있고요. 철마다 재료가 조금씩 바뀌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정해져 있습니다.
홀을 보시는 남자분과 음식을 만드는 여성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둘의 관계는 물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와인도 팔기는 하지만 잔으로만 마셔본 지라 와인을 자세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2인메뉴 타파스를 시키고는 하는데, 그래도 언제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은 하고는 합니다.
보통 타파스가 3유로 언저리부터 9유로까지 가격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2인 타파스 메뉴는 40유로 정도로 2인이 시키기에 딱 좋습니다.
보통 그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타파스들이 나오기에 언제나 고민 없이 시키고는 합니다.
게맛살로 만든 크림이 발라져 있는 바게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웃살로 만든 꼬치튀김이나 멸치로 만든 튀김도 발견할 수 있고요
바게트 위에 절인 정어리나 멸치 및 버터로 맛을 낸 타파스들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와 제 동료는 2인 타파스 메뉴를 같이 먹기로 하고 각자 스페인 과일 음료인 샹그릴라를 시켰습니다.
메뉴에는 홍합요리와 마늘소스를 발라 구은 바게트, 연어절임과 부라타, 굴, 새우튀김 그리고 정어리와 절인 고추로 맛을 낸 바게트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언제와도 후회가 안되고 가볍게 술한잔 곁들여서 먹을 수 있기에 시간 내서 왔는데 동료도 대만족하였습니다.
특히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한 마늘소스에 구운 바게트와 이 홍합요리가 오늘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그럼 만약에 남프랑스의 유명 휴양지인 니스(Nice)에 오게 된다면 파리 외노자가 추천하는 니스 맛집인 해물 타파스를 먹을 수 있는 프랑스 니스(Nice) 올드 타운에 위치한 맛집 Fish Bar 에 한번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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