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벨기에 출장, 브뤼셀(Bruxelles) 출장중 하루 머물렀던 Ibis Brussels Gare Du Midi (이비스 브뤠셀 갸흐 드 미디) 조식 후기입니다.
바로 어제 Ibis Brussels Gare Du Midi (이비스 브뤠셀 갸흐 드 미디) 호텔 투숙기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해외 취업] 브뤼셀(Bruxelles) 출장 - Ibis Brussels Gare Du Midi (이비스 브뤠셀 갸흐 드 미디) 호텔 투숙기 (tistory.com)
[해외 취업] 브뤼셀(Bruxelles) 출장 - Ibis Brussels Gare Du Midi (이비스 브뤠셀 갸흐 드 미디) 호텔 투숙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에서 일하기, 벨기에 수도인 브루쉘(Bruxelles) 갸흐 드 미디(Gare de Midi) 이비스(Ibis) 호텔 투숙기입니다. 몇주전 브뤼셀 출장중에 회사의 임원진 분들이 단체로 2박 3일
parismonsieuroh.tistory.com
오늘은 다음날 아침 8시 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아침 식사는 호텔 룸값에 포함이 되어있던 것이기에 촉박한 시간이었지만 조식을 먹었습니다.
조식당은 메인로비를 바라보고 왼편의 복도끝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침에 해가 들어와서 조식을 먹으로 가는 길에 은근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여타의 아코르(Accor)호텔 체인들의 IBIS(이비스) 호텔들과 다를바 없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주는 조식당입니다.
화려한 호텔은 아니기에 군더더기 없는 비지니스 호텔 스러운 모습입니다.
상당히 큰 조식당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아마도 브뤼셀에서 가장 많은 통행량이 오가는 Gare Du Midi (갸흐 드 미디) 역이기에 출장자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조식당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저녁에 체크인을 할 떄나, 아침 조식을 먹으러 갔을때 가족간의 여행객들보다는 출장을 온 듯한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벨기에는 프랑스 바로 옆 나라이다 보니 식문화도 프랑스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ACCOR 호텔이 프랑스 체인이기도 하고 프랑스식 조식문화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랑스인들이 많이 먹는 빵들이 있으며, 3가지 정도의 햄과 치즈 종류가 나옵니다.
애그 스크램블과 콩스프등도 나옵니다.
호텔에 가면 빠지지 않는 조식 메뉴죠. 바로 베이컨과 소시지입니다.
식빵이나 바게트등을 구워 먹을 수 있게 회전하는 오븐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야채나 샐러드로 토마토, 오이 그리고 과일들이 준비되어도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잼들과 견과류 말린 과일들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보통 저는 아침에는 과일을 먹지는 않는데 프랑스인들이나 유럽인들은 아침에도 과일을 먹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7
조식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는 WMF 머신으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 카푸치노 같은 커피를 직접 골라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차 종류 역시 적당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공되어 졌습니다.
호텔 조식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바로 직접 짜 먹는 오렌지 주스입니다. 처음 보는 기계인데 발로 누르면 오렌지 주스를 직접 갈아서 만들 수 있어서 신선한 직접 갈아만든 오렌지 주스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호텔에서 조식을 먹으면 두세번 정도 먹는 데, 이 날은 아침에 일찍 파리로 돌아가야 하는 기차를 타야 했기도 하고, 저녁에 사장님과 식사를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속이 더부륵해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ACCOR 호텔 체인들의 장점은 전세계 어딜가나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는 점입니다. 특히 저가부터 고가까지 많은 호텔들이 있기에 예산에 맞춰 선택을 하면 되기도 합니다.
보통 1박의 출장시에는 로컬호텔이나 부티크 호텔을 선호하는 편인데, 코로나 이후 호텔가격이 너무 올라버려서 이제는 그런 호텔에 가기가 너무 어려워졌네요.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벨기에 출장, 브뤼셀(Bruxelles) 출장중 하루 머물렀던 Ibis Brussels Gare Du Midi (이비스 브뤠셀 갸흐 드 미디) 조식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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