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정보, 파리에서 멋지게 인스타그램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유니크한 파리 장소 10군데!! 포스팅입니다.
파리에서 가장 멋있게 내 모습을 찍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신가요? 파리 외노자가 파리에서 가장 멋지고 유니크하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파리를 태그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리스트했습니다.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너무 많습니다.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도시이며, 파리의 문화 예술 유적 모든 곳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시간이 과거에 머무르는 듯한 장소도 있으며 때로는 수십년이 지난 후에 봐도 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자! 그러면 파리에서의 가장 멋지게 인생샷을 찍고 내 모습을 태그 할 수 있는 파리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Eiffel Tower - Rue de l'Université - 에펠 타워 - 유니버시테 길
당연하게도 에펠타워가 1순위를 기록해야 할꺼 같습니다. Rue de l'Université 는 파리에서도 상당히 긴 거리를 자랑하는 길거리인데요, 에펠탑이 Rue de l'Université의 한쪽 끝 부분에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이지만, 그래도 파리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다녀가는 모두가 알고 있는 장소인 샹드막스 공원이 아닌 에펠탑을 옆에서 바라보고 아침에 해가 뜨는 순간이나 해가 지는 순간 멋지게 파리에서의 에펠탑을 태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La Maison Rose - 라 메종 호즈
파리의 북쪽의 예술가 동네로도 유명한 몽마르트 언덕에는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아름다운 길들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몽마르트를 상징하는 La Maison Rose - 라 메종 호즈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 파리의 촬영 명소중 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핑크빛과 시골집 같은 외관으로 몽마르트를 다녀가는 인플로언서들이 꼭 인증샷을 남기는 곳 중에 한 곳입니다. 물론 외관이 이쁜 것 만이 아닌 에디가 피아프, 아즈나부르, 바바라 또는 브렐 같은 프랑스 및 전세계의 유명한 연예인들의 단골이었기도 한 La Maison Rose - 라 메종 호즈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파리 몽마르트의유명한 명소 중에 한 곳입니다. 테라스에서 우리는 몽마르뜨 구역의 매력과 과거의 골목길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를 장식하고 있는 오래된 벽난로, 오래된 사진들을 감상하며 파리의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Palais Royal - Daniel Buren - 팔레 호화이얄의 다니엘 브륀의 미술 작품
예술가 다니엘 부렌에게 의뢰되어 만들어진 "Les deux Plateaux - 두 개의 쟁반"은 일반적으로 "Les colonnes de Buren - 다니엘 브륀의 기둥"으로 불리며 Palais Royal - 팔레 호화이얄의 중앙 광장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흑백으로 줄무늬가 있는 260개의 원뿔 형태의 기둥은 파리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상징적인 장소중에 하나이며, 사람들은 가장 높은 기둥에 올라가는 모험을 감행하기도 하고, 각각의 기둥에 올라가 단체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Trocadéro - 트로카데오 광장 과 잔디밭
트로카데오 광장은 에펠탑을 가장 웅장하게 바라볼 수 있는 파리의 관광명소중에 한 곳입니다. 에펠탑이 있는 샴드막스 공원에서 에펠탑과 인증샷을 찍는 것도 유명하지만, Trocadéro - 트로카데오 광장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에펠탑과 Trocadéro - 트로카데오 광장의 사이에 있는 잔디밭으로 내려오며 기념에 남을 인생샷을 찍는 것도 파리에서 빼 먹으면 안되는 에펠탑을 찍을 수 있는 명소중에 한 곳입니다.
Le Parc de Sceaux - 쏘공원
[파리 정보] 프랑스 파리에서 봄에 인생샷을 찍고 싶으신가요?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정보 포스팅, 파리에서 파리의 문화유적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들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봄이면 만발하는 벚꽃, 목련 등등 수많은 아름다운 꽃
parismonsieuroh.tistory.com
Le Pont des Arts - 예술의 다리
파리에 있는 파리 미술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Le Pont des Arts - 예술의 다리는 파리를 동에서 서로 관통하는 센느(Seine) 에 몇개 없는 보행자전용 다리 중에 한 곳입니다. 나무로 된 데크와 철제 난간 그리고 난간 사이에 위치한 가로등은 Le Pont des Arts - 예술의 다리를 건너고 있으면 마치 18세기의 파리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마치 18-19세기의 파리를 느끼며 인생샷을 찍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Le Musée d’Orsay - 오르쉐 미술관의 시계
많은 분들이 파리를 방문하시면 꼭 방문해야 하는 미술관으로 루브르 미술관과 오르쉐 미술관을 꼽으시고 꼭 방문을 하십니다. 루브르 미술관이 19세기 까지의 미술을 전시하는 반면, 오르쉐 미술관은 19세기 이후와 현대미술전까지의 미술을 전시하는 곳으로 유명한 미술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빈센트 반 고흐, 드가, 모네, 고갱 등 후기 인상파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오르쉐 미술관의 가장 상층부에 가면 오르쉐 미술관의 파사드에 장식되어 져 있는 시계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르쉐 미술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가장 상층부에 들려서 시계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La Grande Mosquée de Paris - 파리의 모스크
파리 5구역에 위치한 파리에 있는 아랍 모스크에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아랍 음식인 쿠스쿠스를 먹을 수도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 중 하나인 파리의 그랑드 모스크에는 아랍 문화 및 모스크의 아름다움을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정원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신 후 아랍식 디저트를 먹으며 아랍의 멋들어진 건축스타일과 정원을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어보도록 해보세요.
Les bancs-poèmes de Colette et Cocteau au Jardin du Palais Royal - 팔래 호와이얄의 시가 적힌 벤치
몇 년 전, 팔레 호와이얄의 정원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예술가인 Colette(콜레트)와 Cocteau(콕토)의 길에 그들이 살면서 남긴 멋진 인용구들을 팔레 호와이얄의 정원에 있는 18개의 벤치에 새겨넣었습니다. 그들의 시가 적힌 벤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 보는 거 역시 파리에서 멋진 인생샷을 찍는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정보, 파리에서 멋지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유니크한 파리 장소 10군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프랑스에서 > 정보-소식 듣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파리 정보] 파리에서 가장 시끄러운 동네는 어디일까요? (27) | 2023.07.31 |
|---|---|
| [파리 정보] 파리에서 멋지게 인스타그램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유니크한 파리 장소 10군데!! 2탄 (15) | 2023.07.30 |
| [파리 정보] Netflix(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인 파리(Emily in Paris) 에추천하고 픈 진짜 파리지앙과 파리지엔느 라이프 (42) | 2023.07.25 |
| [프랑스 소식] 2023 Tour de France(투르 드 프랑스) Jonas Vingegaard(요나스 빙게가드) 우승 - 투르 드 프랑스 2연패 (19) | 2023.07.24 |
| [프랑스 소식] 2023 Tour de France(투르 드 프랑스) 중간 결과 - 스테이지 17 (17) | 2023.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