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전시 소식 포스팅, 파리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20분내에로 접근 가능한 샤토 드 방센느(Chateau de Vicennes)에 전시된 13미터 높이의 생명의 나무 전시 관련 포스팅입니다.
샤토 드 방센느(Chateau de Vicennes)의 생트-샤펠(Sainte-Chapelle) 에 전시되고 있는 13미터 높이의 생명의 나무는 파리에서 태어난 포르투칼 작가인 Joana Vasconcelos(조아나 바스콘셀로스) 작가의 작품인데요, 이 생명의 나무는 샤토 드 방센느에 기념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십만개의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13미터의 나무는 생트 샤펠 성당을 찾는 이들에게 작가의 노력과 아름다움에 대해 경배를 하게 만드는데요.
샤를 5세에 의해 지어진 방센느 성의 생트 샤펠 성당은 그리스도를 찬양하던 이들의 피난처였기도 한 곳입니다.
샤토드 방센느 정보는 공식 홈피에서 확인하시기 바라고요
Bienvenue au château de Vincennes (chateau-de-vincennes.fr)
이러한 의미 있는 곳에 아름다움을 창조한 이는 바로 프랑스 태생의 포르투칼 예술가인 조나스 바스콘셀로스라는 작가인데요. 세계적인 설치 미술 작가로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물건으로 그 물건을 반복적인 형태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작가입니다.
5세기에 만들어진 장엄한 공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너 그 장소를 새롭게 탄생시킨 Joana Vasconcelos(조아나 바스콘셀로스) 작가는 이 나무가 생명에 무릎을 끓고 기도를 한다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특히 생트 샤펠을 위해 만들어진 "생명의 나무" 는 약 13m에 달하는 높이를 가졌는데요. 약 100,000장의 검은색, 빨간색, 금박으로 구성된 나뭇잎과, 섬세하게 여러가지 물건들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이 기념비적인 시설을 만들기 위해 포르투갈 예술가인 Joana Vasconcelos(조아나 바스콘셀로스) 는 생트 샤펠의 장소성이 가진 역사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Arvre de Vie"
2023년 4월 28일 부터 9월 3일까지
Chateau de Vincennes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전시 소식 포스팅, 파리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20분내에로 접근 가능한 샤토 드 방센느(Chateau de Vicennes)에 전시된 13미터 높이의 생명의 나무 전시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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