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는 보석브랜드는 어디일까요?
바로 프랑스 럭셔리 보석브랜드 중에 하나인 FRED 입니다. FRED 는 1936년에 창립된 프랑스의 럭셔리 보석브랜드 중에 하나인데요. 올 가을 처음 전시회가 열린 Palais de Tokyo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FRED는 창립자 Fred Samuel 은 프랑스의 로렌지방에 뿌리를 둔 부모의 아들로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이었는데요. 어린 시절 아르헨티나의 삶은 그곳에서의 아름다웠던 자연환경과 라틴아메리카의 찬란한 햇빛같은 유년의 기억은 그가 파리로 다시 돌아와 보석에 대한 그의 일생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독특한 보석 세공인의 길을 따라가는 한 남자의 삶이 닮긴 이 전시회에서는 FRED 보석브랜드 자체에 대한 전시회이기도 헀지만, 자신만의 오디세이를 통해 그가 그의 보석 세공사로 그의 특별한 개성이 85년 이상 전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브랜드를 담아낸 철학을 보여주는 전시였는데요.
이 Force 10은 1966년에 세상에 발표된 요트의 닻모양의 버클, 닻을 고정하는 세일링케이블을 본따 만든 팔찌인데요. 요트등 해양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던 사무엘 프레드와 그 두 아들이 1966년 그의 아내에게 선물을 줄 팔찌를 디자인하면서 처음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현재의 FRED를 잊게한 시그니쳐 디자인 팔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시회는 여러 보석들을 볼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기도 했지만요.
FRED 주얼리 브랜드의 역사와 Samuel FRED의 연대기 등 단순 보석들만이 전시되어진 전시가 아니라 FRED 보석브랜드의 전반적인 역사를 함꼐 알 수 있어서 전시회 자체도 알찼습니다.
수십년전 광고로 쓰였던 포스터도 볼 수 있었고요.
해양스포츠에 빠져 본인의 관심사와 해양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어떻게 보석디자인에 녹아 내렸는지 관람객으로 하여금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FRED 매자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과거의 사진들도 전시가 되어 있었고요.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스케치로 남은 작품들도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 유명인이 영화나 광거 실제로 착용을 하였던 보석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특히나 영화 Pretty Woman 에서 줄리아 로버츠의 드레스와 목걸이는 그 당시 너무 재미나게 본 영화를 생각나게 만들어 줬습니다.
비록 최근의 행사들과 스폰을 하였던 운동선수들도 있었는데요.
대한민국의 황대헌 선수와 박세리 선수에게도 스폰을 했었나 보더라고요.
정말 반짝반짝하는 블링블링 한 것들이 너무 많은 전시였는데요.
너무아 아름다운 보석들이 많아서 사진에 다 담아 오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 중에는 동물모양으로 만들거나,
작은 미이너쳐 세계를 만든 것들도 있었고요.
일반적인 보석류의 모양이나,
다이아 몬드 원석 등,
여러가지 다양한 FRED 사의 보석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전시의 하일라이트를 보러 가봅니다.
FRED Samuel은 1950년대부터는 전 세계 왕실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부여 받았는데요. 전세계의 왕실이 FRED의 보석을 좋아하기 시작하게 되자, 특별하고 진정한 걸작으로 탄생될 수 있는 특별한 원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프레드는 이 때부터 유색 스톤 전문 주얼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요.
1977년 프레드는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105.54 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 중 하나를 접하게 되고 그것을 세공하여, 마치 태양을 색과 광채 그리고 빛을 모두 담고 있는 듯한 다이아몬드라는 Soleil d'Or - 솔레일 도'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 후 이 아름다운 보석은 여러 주인을 거쳐 2018년 다시 FRED사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이 역사적인 귀환과 함께 FRED는 이번 전시에서 FRED의 역사를 대변할 수 많은 보석들을 전시하게 된 것것이죠.
그럼 무려 105.5캐럿의 옐로우 다이아몬드인 Soleil d'Or - 솔레일 도 감상해보시죠
조금 더 정확히 느껴보시라고 동양상도 첨부해드립니다.
그럼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옐로우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인 FRED 의 전시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조만간 또 다른 프랑스 및 파리의 전시글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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