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전시 소식,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가 2025년부터 유지보수 공사를 위해 5년간 임시 폐장을 한다라는 소식입니다.
1974년 개장을 한 파리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관인 파리 퐁피두센터는 파리를 대표하는 아니 전세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입니다. 하지만 약 50여년전의 미술관 개장 이후 한번도 유지 보수를 위하여 문을 닫은 적이 없는 미술관이기도 합니다.
50여년의 기간동안 수백만 아니 수천만명의 괌람객을 맞이하였는데요. 퐁피두 미술관은 이제 반세기의 오픈을 뒤로 하고 약 5년간의 유지 보수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미술관 건물에 있는 석면을 제거해야 하고, 화재에 대한 대피 동선 및 안정성이 개선되어져야 하며,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동선역시 현대의 기준에 맞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현대 건축에서 요구되는 "에너지 최적화"를 위한 프로젝트 역시 현대의 기준에 맞게 개선되어 질 것이라 합니다.
퐁피두 센터의 새로운 미술관장인 로랑 르 봉(Laurent Le Bon)은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위해 약 2억 6천 2백만 유로가 들 것이라고 하는데요. "유토피아를 재창조하는 퐁피두 센터를 위한 새로운 중요 문화 프로젝트"가 탄생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퐁피두 센터를 프랑스인들은 보부르(Baubourg) 라고도 부르는 데요. 로랑 르 봉(Laurent Le Bon)은 새로운 리노베이션을 통해무엇보다도 "방문객의 편안함, 휴식 공간과 호흡의 각 층에 점점이 있는 유동적인 변위"를 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퐁피두 센터의 리노베이션은 꾸준히 요구되어졌었는데요. 로랑 르 봉(Laurent Le Bon)은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미술관 문을 계속 오픈할 것이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2024년 말부터 점차 전시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사전 마지막해인 2025년에는 여름까지 많은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2024년 9월에는 "초현실주의 100주년 전시회" 2025년 1월에는 "파리 누아르", 2025년 3월 "앙리 마티스" 전시를 유지 보수 전 마지막 피날레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공사는 2025년 6월 30일 이후 시작될 것이며, 퐁피두 센터의 소장품들과 전시작품들은 프랑스의 공공정보도서관(BPI)과 파리 주요 박물관들, 즉 그랑 팔레, 루브르, 컨시어지리, 꿰 브랑리 박물관, 펄레 드 도쿄 같은 파리의 다른 미술관으로 대여를 하거나 보관을 맡기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약 5년여의 대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돌아올 파리의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의 모습이 벌써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파리 전시 소식,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가 2025년부터 유지보수 공사를 위해 5년간 임시 폐장을 한다라는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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