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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소식] 파리 루이비통은 지금 거대한 일본 할머니(Kusama Yayoi )가 점렴중입니다.

파리 외노자 2023. 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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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 칭하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는 거대한 일본 아티스트인 Kusama Yayoi (쿠사마 야요이)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물방울 무늬와 그녀의 거대한 풍선이 뒤덮인 루이뷔통 매장 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쿠사마 야요이)는 60년대부터 현대 미술의 아이콘으로 또오른 일본 현대미술 작가인데요. 현재 94살로 어렸을 적부터 가져온 트리우마를 간직하고 예술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8세부터 꾸준히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예술작품을 하고 있는데요. 어렸을적부터 정신이상을 알아왔지만, 전쟁도 시대상으로 인해 어렸을적 치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정신강박증세는 그녀를 예술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는데요. 그런 정신적 세계는 비록 몸과 마음은 아프지만 그녀를 전세계적인 아티스토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아마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보셨을 작품인데요. 바로 큰 호박 조형물에 점을 찍어서 조각품을 만드는 것이 바로 그녀의 작품중 하나입니다.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사실 Kusama Yayoi (쿠사마 야요이)가 루이뷔통가 협엽을 하게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1990년대 루이뷔통이 아트디렉터로 마크 제이콥스를 고용하면서 젊은 브랜드로 나아가려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년 쿠사마 야요이와 협업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던 것이죠. 

 

 

처음 협업한 작품들이 단색의 점을 찍는 작품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컬러풀한 점들로 이루어졌는데요. 

https://fr.louisvuitton.com/fra-fr/louis-vuitton-x-yayoi-kusama/pour-elle/_/N-t14gpwih-bl141lp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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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내노라하는 유명 슈퍼모델들을 앞세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하지만 이런 컬렉션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건물에 Kusama Yayoi (쿠사마 야요이)의 거대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물 외벽에는 그녀를 상징하는 컬러풀한 점들이 장식되어져 있는 것이죠.  

 

 

루이뷔통은 정말 이런 콜라보레이션을 잘하는 거 같아요.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Kusama Yayoi and Louis Vuitton

 

 

전세계에 있는 매장에도 외벽 및 내부에 장식이 되어 있긴 하지만, 파리의 샹젤리제 매장이 가장 임팩트가 강하긴 합니다. 

 

 

그럼 오랜만에 들려드리는 파리 소식인 세계적인 일본 아티스트인 Kusama Yayoi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으로 뒤덮힌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루이비통 건물 장식 포스팅을 마칩니다.

 

저는 조만간 또다른 파리 소식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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