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가 끝이 났습니다. 파리에도 한국에서 수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을 했는데요. 그 중 프랑스 대통령인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이 미국 가수인 Pharrell (파렐)과 한국 여자아이돌 가수인 블랙핑크를 사진 찍어주는 트위터 영상이 돌아 프랑스에서 살짝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이 트위터 영상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LVMH 그룹 산하의 미국 보석브랜드인 Tiffany(티파니)의 Alexandre Arnaud 부사장의 트위터에 게시가 되면서 프랑스 자국민의 뭇매를 맞은 것인데요.
프랑스 국영티비인 France 2 에서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한 자선 콘서트에서 행사후, 블랙핑크와 파렐과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직접 사진을 찍는 것이 트위터를 통해 퍼져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은 역대 프랑스 어느 대통령보다도 젊기에 파격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뒀었는데요. 젊은이들과 사진도 자주 찍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사진은 과연 저 사진을 누가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에게 요구를 했는지가 프랑스 언론 및 사회에서 문제가 된 것인데요.
https://twitter.com/BLACKPINKGLOBAL/status/1618471724995207170?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18471724995207170%7Ctwgr%5Ee170c1eb92781b09e157b9620fec7d6df875b73e%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apps.huffingtonpost.fr%2F
트위터에서 즐기는 BLΛCKPIИK GLOBAL FANBASE
“France President Emmanuel Macron taking a picture of Pharrell and @BLACKPINK 📸😊 BLACKPINK PIÈCES JAUNES GALA #BLACKPINKxPIÈCESJAUNES ”
twitter.com
블랙핑크가 마크홍 대통령에게 사진을 부탁을 한 것인지, 마크홍 대통령이 스스로 찍어주겠다고 한것인지가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개인정으로는 자선 행사에서 즐기고 사진을 찍는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될까 싶긴 하지만, 문제는 지금 프랑스는 마크홍 대통령의 퇴직 연금 개혁안에 반대하여 대규모 집회가 1월 31일에도 예견되어 있는 상황이며, 어려운 경제난과 국제정세속에 프랑스인들을 더 돌봐야 한다는 여론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프랑스 소식으로 프랑스 대통령인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이 자선파티에서 블랙핑크 사진을 찍어줘 프랑스인들의 분노를 산 소식 마치며, 다른 프랑스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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