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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핑] 갤럭시 탭(Galaxy Tab) S8+ 개봉기

파리 외노자 2022. 9.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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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에서 구매한 갤럭시 탭(Galaxy Tab) S8+ 개봉기를 써볼까 합니다. 2022년 여름 한국행 휴가에서는 이래저래 사야될 것이 좀 많았습니다. 몇일전에 올려드린 쓰다가 망가진 압력밥솥도 사야 했고, 이런 저런 프랑스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제품들도 사와야 했죠.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305

 

[한국 쇼핑] 쿠첸 121 마스터 플러스 6인용 IH압력밥솥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약 1.5년전 근 10년 쓰던 전기 압력밥솥이 망가졌어요. 일명 빼킹이라고 하죠. 솥과 뚜껑을 닫아주는 고무 빼킹이 헐거워져서 밥을 하는데 김이 새더군요. 그래서 이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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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전자기기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 편이긴 한데요. 이게 아이가 태어나고 이런 저런 여행을 다니니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영상을 보여주는 거에도 한계가 있고, 타블랫으로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여러개 있더군요. 원래는 첫째아이용 EBS에서 나왔던 조그만 타블렛을 사용했었는데, 역시나 싼건 비지떡이라는 선인들의 말은 언제나 정답인 것이 조금 사용하다가 망가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간김에 갤럭시 탭(Galaxy Tab) S8+ 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에 앞서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희도 여러가지 모델중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삼성과 애플에서는 애플 기기를 더이상 쓰지 않는 저희이기에 애플은 고려대상이 아니었고요, 크게 보면 S7 FE 모델과 새로나온 S8 모델이었습니다.

 

먼저 제 가족의 타블렛 사용은 주로 인터넷 검색과 유투브 및 넷플릭스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 시청에 한정되어 있을 예정이었고, 아마도 와이프의 작업용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었습니다. S7 FE 모델과 별 다를바 없는 S8 모델은 비교대상이 아니었고, S8 울트라 모델은 너무 고스펙이었으며, S7 FE 모델과 S8+ 에서 깊은 고민을 하였는데요. 

 

 

가격은 S7 FE 128기가 모델이 55만원선 S8+ 128기가 모델이 83만원선 이었으니 이런저런 스펙을 따져봤을때도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원래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살떄는 전자기기는 무조건 최신제품을 사는 게 낫다라는 생각으로 S8+ 128기가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구매는 쿠팡에서 했습니다)

 

 

이런 제품을 사본 것이 너무 오랜만이고 이런 분야는 제 분야도(내 분야가 있긴 하니? ㅎㅎ) 아니기에 좀 미흡할 수 있는 구매후기가 될 수 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

 

우선 박스는 상당히 깔끔합니다. 이런 포장도 아이폰 이후 쓸데 없는 포장을 모두 없앴죠..ㅎㅎ

 

박스를 열면 타블랫이 정전기 방지(?) 종이로 감싸져 있고요

 

타블렛을 들어내면 구성품인 케이블, 타블렛 펜 그리고 심카드 교환용 핀이 있습니다.

전 LTE 모델은 구매를 하지 않아서 메모리를 추가하지 않는 한 사용계획이 없을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전체적인 갤럭시 탭 S8+ 의 디자인은 수년전부터 바뀌는 거 없긴 한거 같은데요.

변화보다는 이미 완성된 전통성을 추구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뭐 이런 디자인 애플이던 삼성이던 다른 브랜드던 보호대 착용하면 보이지도 않죠.. ㅎㅎ


저는 쫄보이기에 화면을 키기에 앞서 보호필름부터 착용해야 합니다. ㅎㅎ

모든 보호제품도 쿠팡에서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 (이런거에 돈 잘 안씁니다. ㅋ)

 

후면 보호 필름을 착용하고요, 약간 카본 느낌이 나게 해주었네요.


보라색이라고 시켰는데, 보라색보다는 회색빛이 더 많이 나는....... ㅎㅎㅎ

 

전면 보호 필름도 장착을 했는데.. 공기 방울 두개 들어갔다고 와이프한테 욕 먹고요.. ㅎㅎㅎ



이제 시작을 해봅니다.

 

이런 저런 설정을 하라는데.. 그냥 다 넘어가고요..


집에서 잡히는 WIFI 를 찾아 줍니다.

 

그냥 뭔가 하라는 데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떤 기기와 연동을 할 것인지에서 제가 쓰고 있는 노트 9과 연동을 해주고요.



가져올 데이터를 찾는데 계정만 연결 시켜주고, 어플이나 사진 같은 정보들은 옮기지를 않았습니다.

 

구글계정에 연결을 해주고요.



삼성계정까지 로그인을 해주면요.

 

사용에 앞선 모든 설정이 끝이 납니다.

 

화면을 키면 ㅎㅎㅎ 핸드폰 화면으로만 보다가 태블렛 화면으로 보니 크긴 하네요.

 

이거 웬지 핸드폰보다는 테블렛으로 인터넷이나 영상시청을 더 할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한구가 기 있는 동안 못봤던 조승연 작가의 탐구생활도 밀린 영상들을 봐줍니다. ㅎㅎ

그럼 이상으로 한국에서 구매한 갤럭시 탭(Galaxy Tab) S8+ 개봉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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