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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보] 프랑스 여행시 (인종)차별 덜 당하는 법

파리 외노자 2022. 7.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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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든 유럽이든 미국이던 캐나다던 호주던.. 서양권 나라를 여행하시면서..
"와! 이건 또 뭔 그지 깽깽이 같은 시튜에이션 이니?" 라고 느끼는.. 알게 모르게 기분나뿐 경험.. 
작게나마 "Oh la la? 이거 인종차별 아닌가?" 라고 느낀 적이 있으실 겁니다..
 
 
대놓고 놀리는 말투인 "칭챙총" "니하오~" 이러는 건.. 이 생퀴들이 무식해서 그러는 거니..
그따구 행동은 그냥 무시하면서 피하면 되는 거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이해안되는 행동들.. 애매한 행동들은.. 
국 우리가 그나라 문화를 제대로 모르는 것 부터 시작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프랑스에 살면서 느낀점을 쓰긴 했는데요.. 
 
프랑스에서 17년째 살면서 느끼는 것들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178

[프랑스 정보] 프랑스에 17년째 살면서 느끼는 것들

프랑스 2005년에 온 후 프랑스의 소도시 부터 수도인 Paris 까지 3군데의 도시에 거주 하였습니다. 2005년 - 2006년 Tours (투흐) 라는 Loire (루아르) 지방이라고 고성지대가 있는 곳에서 , 2006년 - 2010년 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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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시..
누구나가 쉽게 접하게 되는 상황안에서 어떻게 하면 현지에서 조금 더 기분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나..
어떻게 하면 현지에서 별거 아니지만 애매한 상황에서 기분 좋게 대처할 수 있나.. 
쓸데 없는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프랑스를 기준으로 쓰긴 하겠지만.. 유럽문화를 가진 나라는 대체적으로 비슷할겁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현지언어로 짧게라도 대화를 시도해 본다" 입니다..  
  
제가 프랑스에 와서 겪어본 상황으로.. 그럼 시작해 볼까요?

 

 
 

01. 상점.. 레스토랑.. 등 들어갈때 현지 언어로 인사하기.. "Bonjour - 봉주ㅎ - 안녕하세요"

 
파리 외노자가 아들내미 선물을 사러 문을 열고 장난감 가게에 들어갑니다.. 
"Bonjour~봉주 ㅎ" 어! 프랑스 엘레강스한 미모의 마드모아젤이 저한테 인사를 하네요?
 
 
와! 뭐라고 답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익숙한(?) 영어도 아니라 머리가 하얘져요..
저 언냐가 분명 불어로 "Bonjour~ 봉주ㅎ" 하고 인사를 했는데.. 그래도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어.. 분명 프랑스 인사말은 봉주르 라고 들었는데.. 잉? 왜 봉주ㅎ 라고 인사를 하지?"
"에이 모르겠다.. 그냥 어색하게 넘어가자.. 내가 못 들은 줄 알거야.."
 
한국에선 당연히 점원이 먼저 인사하고, 우리는 그냥 받는 입장이었지만.. 
다들 한국과 달리 다소 낯선 이런 상황이 어색해서.. 어물쩍 넘어가신 적 많을 겁니다..
웬지 영어를.. 불어를.. 현지언어를 못 알아 들을까.. 걱정하기도 했었고요..
외국은 (아니 사실 전세계 어디나..) 손님 - 직원 관계가 대한민국 처럼 갑 - 을 관계에서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 아닙니다..
첫대화가 상대방 나라의 언어로 인사를 하는 거라면.. 그후에 영어로 대화를 이어간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첫인상으로 많이 좌우 되듯이..  
처음 보는 사람이 살짝 눈 웃음을 지으며 그나라 말로 인사를 하는 거라면.. 
"어! 똥양인이 우리나라 말로 어설프게 인사하네!" 하면서 기분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유럽문화 기반은 상대방이 먼저 인사를 했을때.. 
그냥 넘어가는 걸 상당히 안좋은 "X매너"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자! 그럴땐! 따라해보세요! "Bonjour 봉주ㅎ~"
 
 
옆나라에선..
영국 - "Hello - 헬로~"
독일 - "Hallo - 할로~"
스페인 - "Hola - 올라~"
이태리 - "Buongiorno - 본조르노~"
 
 
 
02. 식당에서 카페에서 빈자리리고 좋은 자리라고 맘대로 앉지 않는다..
 
 
"Bonjour~" 하고 인사를 하고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들어갔어요..
"오! 프랑스 파리 하면 테라스(노천카페)에서 먹고 마시는 맛이지.."
마침 괜찮은 자리가 딱 하나 남아있어요..
"어! 근데.. 우리 바로 뒤에 사람이 들어와.. 어! 저 자리 뺏기면 어쩌지?"
그러면서 내 맘대로 좋아보이는 테라스 석에 멋진 파리지앙.. 파리지엔느 처럼 앉아요..
ㅎㅎㅎ 지금 실수 하시는 겁니다.. 
사실 이게 어찌보면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일 듯 합니다.. 
저도 한국분들이 그러는 거 몇번 보기도 했고요..
좀 괜찮은 급의 레스토랑이면 들어가자 마자.. 손님 맞이하는 교탁 같은 곳에서 지배인 같은 사람이 있다면 편할텐데..
그런게 아니고 그냥 자유롭게 테이블 펼쳐져 있는 곳이라도..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나를 빈 좌석에 안내할때까지 내 차례를 기달려야 되요..
레스토랑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그들이니까요.. 
 
 
아님..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아무대나 앉으라고 하면 그때 아무곳이나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되구요..
 
 
 
03. 점원을 부를때.. "EXCUSEZ MOI - 익스큐제 무아 - 실례합니다"
 
분명 상점에.. 레스토랑에 들어온지 시간이 은근(그래봐야 몇분) 지난거 같은데..
이 웨이터.. 점원 생퀴들이.. 본척만척을 안해요..
"와~ 분명 내가 이것저것 만져 보고 관심 가지고 있는데.. 난 이정도도 못살꺼라고 생각하는 거야?"
"월래? 지금 좌석에 앉았는데.. 메뉴도 안가져다 주네?"
"와~ 내가 똥양인 노랑 원숭이라고 인종차별하는 거야 뭐야!"
사실 적극적인 점원이라면 "May i help you?" "waht are you looking for?" 같은 말을 하면서 다가오거나..
"Wow you great with 블라 블라" 같은 침바른 멘트도 해줄 수 있지만.. 
어떤 점원.. 아니 대다수 점원들은 우리들에게 상당히 많은 시간을 갖게 배려해 줄지도 몰라요 
사실 이게 우리를 배려하라고 그렇게 교육을 받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사실 어디선가 모른척 하면서 다 지켜 보고 있다.. 라는 거죠..
 

종종 논란이 되는.. "손을 드는 방법"

제가 생각할때 사실.. 손을 드는 방법이.. 막연하게 무례한 방법은 아닌 거 같아요..
 
 
진리의 케바케! ㅋ
손을 높게 들어서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까닥" "까닥" 이러는 "너님 좀 이리 와볼실래?" 란 식이면..
당연히 그리 보이겠지만..
소심하게 손꾸락 두개정도로 본인 얼굴 높이 정도로 점원을 부르는 거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
 
 
암튼..  손꾸락 두개던.. 손바닥이던.. 주먹이던.. 가운데꾸락으로 부르는 것 보다..
상점이나 옷가게라면.. 멀리서 아닌 척 여러분을 주시하고 있을 점원에 먼저 한발 다가 가서.. 
당이라면 웨이터가 지나갈때..
 
자! 그럴땐! 따라해보세요! "Excusez moi - 익스큐제 무아"
 
 
옆나라에선..
영국 - "Excuse me - 익스큐즈 미~"
독일 - "Entschuldigung - 엔슐디궁~"
스페인 - "Disculpe - 디스쿨페 ~" 
이태리 - "Scusami  - 스꾸자미~"
 
 
 
04. 주문을.. 뭔가를 요구할때.. 마지막엔 꼭.. "S'IL VOUS PLAIT - 실부플레 - 부탁해요"..
 
우리는 "플리즈"란 말을 쓸때에는..
뭔가 엄청난 부탁을 한다 거나.. 뭔가가 너무 간절하다거나..
정말 급한 도움을 요청할때 쓰이는 언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근데 서양언어에서는 특별히 엄청난 도움을 요청할때도 쓰이긴 하지만..
한국처럼 "~요" 같은 확연하게 존댓말 개념이 잘 없기 때문애..
뭔가를 부탁할때 말 끝에 "Please"에 해당하는 표현을 붙이면..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즉, "This one - 나 이거 줘" "This one please - 나 이거 주실래요?" 란 차이가 존재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어떤 것을 부탁하거나 주문을 할 경우.. 꼭 마지막에 PLZ란 단어를 넣어보아요..   
 
자! 그럼 따라해보세요! "S'IL VOUS PLAIT - 실부플레"
 
 
옆나라에선..
영국 - "Please - 플리즈~"
독일 - "Bitte - 비테~"
스페인 - "Por favor - 포르파보르~"
이태리 - "Per favore  - 페르 파보레~"
 
사실 바로 앞 상황 03 에서 쓰셔도 무방합니다.. 
 
 
 
05. 간단한 현지어는 익혀 간다.
 
저는 해외에 여행 갈때 간단한 현지어는 익혀갈려고 노력합니다.. 
YES / NO 같은 단어나.. 숫자 1, 2, 3 정도는 익히고, Sorry, I Love you 는 잊지 않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스페인이나 이태리에서 현지언어로 인사를 하고.. 숫자를 말하고.. 원하는 것을 말하고..
PLZ를 말합니다..
분명 점원 및 카페주인도 제가 현지말을 못하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 점원 및 카페주인은 가끔 제 발을음 고쳐주기도 하면서.. 오지랖이 시작되며, 
그렇게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대화가 시작되면, 전 동네에서 괜찮은 Bar 나 레스토랑 등을 물어보기도 해요.. 
 
자! 그럼 따라해보세요! "OUI - 위, NON - 농, Un - 앙, Deux - 두, Trois - 트후아"
 
 
 
 
 



 
06. "고마워" 란 말을 하기.. "Merci - 멕시 - 고마워"
 
우리는 죄송합니다 에도 인색하지만 감사합니다 란 말에도 참 인색한거 같아요.. 
분명 우리 어렸을적 엄마가 가르쳐줬었는데 말이죠.. 
누군가 도움 을 주거나 하면 꼭 "감사하다" 라고 말하라고요..
 
레스토랑에 가서 카페에 가서 부티크에 가서..
메뉴판을 가져다 주거나, 주문을 받아 주거나, 주문한 음식을 가져자 주거나, 옷을 보여준다거나, 다른 사이즈를 가져다 준다거나..
이래나 저래나 상대방이 뭔가를 해주면 짧게 라도 감사의 말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냥 흘러가는 말이 아니라, 아이컨택 까지 해주시며 더욱 완벽한 감사의 인사가 될 것 입니다.. 
 
자! 그럼 따라해보세요! "Merci beaucoup - 멕시 보꾸 - 멸치 볶음 아님"
 
 
옆나라에선..
영국 - "Thank you - 땡큐~"
독일 - "Danke - 당케~"
스페인 - "Gracias - 그라시아스~"
이태리 - "Grazie - 그라찌~"
 
 
 
 
07. 음식점에서 카페에서 웨이터가 친절하다면 팁을 주기
 
사실 유럽에서 팁은 미국처럼 의무가 아닙니다..
다만.. 웨이터가 친절했다면.. 팁을 줘도 무방합니다..
아들내미가 한 2살쯤 되었을때.. 알자스 지방 요리로 유명한 브라세리에 간적이 있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디저트로 와이프가 좋아하는 프로피테홀을 시켰는데..
나이드신 웨이터 분이 즈그 아들내미 따로  먹으라고 1인용을 따로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초콜렛을 부어 주면서 하시는 말이..
"식탁보는 빨면 되니까.. 너 맘대로 먹어.. 오늘은 너의 파티날이야" 라고요..
저 감동 받아서 팁으로 20유론가 주고 왔던거 같습니다.. 음식값이 100유론가 나왔는데.. 
넵.. 아무리 감동을 받았더라도 이건 제가 오바한게 맞구요.. ㅋ
 
팁은 제 생각에.. 정해진 법칙은 없지만..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감동의 서비스를 했다는 전제하에..
일반 카페에선 계산하고 남은 동전.. 50센트 정도..
일반 레스토랑에선 2유로 에서 맥시멈 10유로 정도..
미슐랑 급은 본인이 원하시는 만큼 주시면.. 
충분할꺼 같습니다..
 
 
 
 
 
08. 작별인사 하기 "Au revoir - 오흐부아 - 잘있어/잘가"
 
처음 프랑스에 와서 우리나라 표현인 "수고하세요" 란 표현이 없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많이 물어본 거 같아요..
처음 만날때 반갑다고.. "Bonjour" 를 했으니.. 헤어질때도 당근 해야겠죠?
사실 유럽내에선 이태리말로 작별인사인 "Ciao - 챠오"로 퉁 쳐지긴 하지만.. 
뭐.. 프랑스니 프랑스말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자! 그럼 따라해보세요! "Au revoir - 오흐부아~"
 
 
옆나라에선..
영국 - "Bye - 바이~"
독일 - "Tschus - 추스~"
스페인 - "Adios - 아디오스~"
이태리 - "Ciao - 챠오~" 
 
 
 
08. 길거리.. 복도나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을 마주치면 인사하거나 웃어주기..
 
샹젤리제 같은 큰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에게까지 인사할 필요는 없지만, 
파리의 좁디 좁은 골목에서 비록 생전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면..  
처음 보는 사이라 인사가 하기 뻘쭘하다면, 그냥 "심쿵 미소" 한번 날려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또 모르죠.. 마드모아젤이.. 무슈가 님의 미소에 반해서 번호따러 올지도요..  
바로 밑에 레오 성님 처럼요.. 
 
 




 
09. 길가다가 부딪히면 "Pardon - 파흐동 - 미안~ "
 
가끔 이건 왜 굳이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인사를 자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영어의 "How are you?" 같은 "Ca va? - 싸바? - 오늘 어때?" 인데.. 
대답도 "Ca va - 싸바 - 괜찮아" 에요.. 
지나가면서도 하고.. 마주치면서도 하고.. 참 의미 없게 한다.. 싶을때가 더러 있죠..
마치.. 제 아들내미가 저한테 "아빠 나 하는 거 봐봐!" 했는데..
제가 영혼없이 "우와~ 멋지다!" 하는 거랑 같은 거에요..  
 
"Pardon"은.. 영어의 "Oops~ Sorry~" 같이 가볍게 쓰이는 표현이기도 한데..  
 
길가다가 사람과 살짝 어깨가 부딛히거나, 지하철 빈자리에 앉으려 사람을 넘어갈때..
길가는 앞사람을 좁은 골목에서 앞서갈때, 상대방이 한말을 못 알아 들었을때.. 등등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약간의 상대방에게 배려를 부탁할때는 꼭 해야 하는 말이 "Pardon - 파흐동" 이에요..
 
자! 그럼 따라해보세요! "Pardon - 파흐동~"
 
 
옆나라에선..
영국 - "Sorry - 쏘리~"
독일 - "Wite bitte - 비트 비테~"
스페인 - "Con su permiso - 꼰수페르미소~"
이태리 - "Perdono - 페르도노~" 
 
 
 
10. 뒤에 오는 사람 문 잡아 주기.
 
 
이것도 얘네 문화에선 참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지하철이나, 건물, 공공장소에 들어가거나 나올때, 뒷사람을 배려하기 위해 문을 잡아 주는 것을요..
가끔 한국 갈때 당황스러운 경험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문을 잡아주면, 
그냥 쏙~ 빠져 나가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고요.. ㅎㅎ
네.. 뭐.. 익숙하지 않으니 그런거 잘 알지만.. 가끔.. 아주 가끔 당황스러울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얘네도 핸드폰 하면서 가다가 뒷사람을 안 보고 문을 놓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앞사람이 뒷사람이 있다.. 라는 걸 알아채면.. 바로 "미안하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이렇게.. 
간략하게 나마.. 프랑스 여행시.. 아니 따지고 보면 전세계 여행시..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일아날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쁜 상황을 안 당하고..
기분 나쁘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간략한 회화를 소개 시켜드렸습니다.. 
 
제가 많은 나라를 다녀본 건 아니지만.. 
확실히 대뜸 영어로 "Hello" 하는 것과 현지 언어로 "Hello" 하는 것엔 온도차가 존재했던 거 같습니다.. 
물론 제 경험이 정답일 순 없고, 모든 상황에 맞는 다곤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 이런 매너를 가지고 여행을 한다면, 적어도 상대방이 일부러 그러지 않는 이상, 
기분 나쁜 일을 당할 확율은 확실히 줄어들 거 같습니다. 
 
혹여나.. 프랑스에 오시게 되실 분들은.. ㅎㅎ 살짝 연습해서 써먹어보시길요..
그럼 여기서 쓰잘데기 없는 글은 줄이기로 하겠습니다.. 
 
 
Au revoir! 
Bonne jour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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