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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브루넨은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은 폭포가 있는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스위스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터라켄과 그린데발트에서 차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함 마을로, 5갠가인가 7갠인가의 폭포가 있는 산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입니다..
1편인 그린데발트 여행기는 밑에서 확인해주시고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147
스위스의 몇몇 대도시 빼면 대부분의 도시가 그러하듯이 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도 상당히 작은 도시, 아니 마을이라고 표현해야 할 듯 하네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별로 안 좋아서 분위기 느끼시라 구글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스위스하면, 당연히 알프스 산이 유명하지만, 산지방을 여행하면서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쁜 샬레 스타일의 집들과 나무만 있는 산 보다는 돌산 그리고 물, 호수, 눈 폭포등이 같이 있어야 더 멋있는 풍경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스위스는 그런 곳이구요..
이렇게 스위스에 어울릴법한 성당이 있고요..
근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돌아봅니다..
마을 자체가 크지 않으니 설렁설렁 걸으면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습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젖소하면 떠오르시는 이미지인 깜장젖소 그분도 계시구요..
양님들도 계십니다..
이곳을 찾은 이유는.. 도시를 보기 보단
동굴 속에 있는 트리멜바흐 폭포 (Trümmelbachfälle) 를 방문하기 위해서입니다..
뭐.. 저정도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야..
스위스 도로를 타고 가다가 어디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
뭐.. 그리 심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진 않구요.. ㅋ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폭포 입구까지 가는 길이 참 이쁩니다..
5월에 처음 방문해보는 스위스인데 많은 벌판에 민들레(?) 가 피어서 아름다운 관경이 많이 연출되더라고요..
동굴 속에 있는 폭포니.. 동굴속으로 들어갑니다..
이게.. 뭐라더라..
빙하의 물이 녹아서 지하 동굴에 형성된 폭포라고 합니다..
7개의 폭포가 동굴속에서 합쳐지는 거라던가.. 합니다..
물길이 엄청 빠릅니다.. 빠지면.. 장담못합니다..
관람을 다 하면 이렇게 산비탈길을 따라 내려옵니다..
아들내미님은 내려와서.. "살았다" 라고 하더군요.. ㅋ
사진을 찍는 다고 찍었는데..
역시나 후기로 쓸려면 참 고를 사진이 없네요..
4년전에 다녀온 스위스 후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몇편으로 나누어질지 감이 안 잡히네요.
제 여행 후기는 현지의 많은 정보를 드리는 후기는 아니지만..
그냥 이렇게 여행하는 사람도 있다고 정도만 느껴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그럼 빠른 시일내에 다음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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