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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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232

[샴페인 추천]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 Champagne(샴파뉴)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프랑스 샴페인은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샴페인 하우스의 2009년 밀레짐으로 Champagne(샴파뉴) 지방에서도 작은 마을인 Vandieres(벙디에흐) 란 마을에서 생산되는 작은 도멘입니다. Delouvin Bagnost - 들루방 바뇨 도멘 : Delouvin Bagnost(들루방 바뇨) 종류 : Champagne (샴페인) 년도 : 2009 마을 : Vandiere (벙디에흐) 지역 : Champagne (샹파뉴) 국가 : France 품종 : 샤르도네이 (Chardonay) 80%, 피노 누아 ( Pinot Noir) 20%, 파커점수 : 가격 : 24 유로 재구입 의사 : 있음 샴페인 지역은 크게 Champagne(샴파 뉴) 지방의 주도시인 Reims..

[한장 사진] Deux mademoiselles, Place des Vosges, Paris

파리 4구에는 마레(Marais) 지구라는 유명한 동네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주말에 모든 상점 및 백화점들이 영업이 가능하지만, 15년 전만 해도 파리에서는 샹젤리제 거리와 마레 지구만 일요일 영업이 허가되었었죠. 또한 마레지구에는 보쥬 광장(Place des Vosges)이라는 유명한 공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너무 이쁘게 책을 읽고 있는 두 명의 마드모아젤을 담아봤습니다. * 찍은 후 보여주고 허락 맡고 사진 보내줬습니다

[프랑스 여행] 3대가 함께하는 프랑스 남부 2주 여행 4편 - Nice (니스) 도착

다른 후기를 쓰느라 3대가 함께하는 프랑스 남부 2주여행을 계속 연재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3대가 함꼐하는 여행기를 쓸 예정인데요.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과는 Nice(니스)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은 인천 - 파리 - 니스로 파리에서 비행기를 한번 갈아타고 오기에 오후 늦게나 도착을 하기로 되어있습니다. 한국 가족이 오기 전까지는 Hyeres(예흐) 라는 도시와 St-Tropez(생트로페)를 여행을 했습니다.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111 [프랑스 여행] 3대가 함께하는 프랑스 남부 2주 여행 1편 - Prologue 2016년에 이어 2018년에도 남프랑스로 2주간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마찬가지로 프랑스 남부 지중해였..

[파리 맛집] 파리 2021년 바게트 대회 우승 빵집 - Les boulangers de Reuilly

한 달에 한번 정도 만나서 꼭 식사를 같이 하는 프랑스 커플이 있는데요. 보통 저희 집에서 한번, 그 친구네 집에서 한번 점심 내지 저녁을 먹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갑자기 퐁듀를 먹자고 하더군요. 엥? 4월에 퐁듀? 겨울도 아니고?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진짜 퐁듀?" 겨울에 추우니까 열량 높은 치즈와 바게트를 먹어야 하는 그 스위스 음식? 맞답니다. 이번 자기 집 저녁 메뉴는 퐁듀랍니다. 뭐 집주인이 먹자는 데 뭐 어쩔 수 있나요. 하지만 이왕 먹을거 맛있게 먹어야죠. 점심을 먹 자하니, 일요일 아침 저는 바게트를 사러 갑니다. 차 안 막히는 파리 일요일 아침 순환도로를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2021년 바게트 대회 우승 집인 파리 12구에 있는 Les Boulangers de Reuilly입니다..

[프랑스 정보] 프랑스 5월 넷째주 코로나 현황

이제는 더이상 코로나 현황을 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온서 같긴 합니다. 다른 유럽 국가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지인들에 의하면 이미 마스크 의무를 폐지하였고, 백신패스도 폐지하였기에 코로나 이전의 상황과 다를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미 5월 연휴때이던 아니던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파리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5월 넷째주 코로나 신규확진자 평균은 2만5천명 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주 평균인 2만 8천명보다 3천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주변에 걸리는 사람은 더이상 없는 거 같네요. 1주일 평균 사망자수 역시 80명대에서 60명대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언젠가는 10명대 이하로 주는 날이 오겠죠? 한국 그래프를 보면 역시나 한국은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다른 유럽 국가들이 처음으로 마스크 의무 ..

[프랑스 여행] 프랑스 사교계(Clos de Vougeot - 클로드부조, Taste vin - 타스트뱅)에 진출하였습니다 - 전편

제목이 완전 어그로성이긴 한데 아마도 한국 최초 후기 일겁니다. 프랑스 와인 2대 산지중에 한 곳인 Bourgogne (부르고뉴)에 Clos de Vougeot (클로 드 부조)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본인들이 프랑스 와인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이 마을은 로마인이 정착을 하는 시기에 마을이 형성되고, 약 1000년전부터 수도승들이 정착을 하여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유서깊은 와인 마을입니다. Clos de Vougeot (클로 드 부조)는 도멘 마다 틀리지만 기본 가격이 병당 최소 150 - 200유로 정도하는 명산지 중에 한 곳입니다. (작년 여름에 방문했던 샤토 방문기는 따로 후기를 쓸까 합니다.) 프랑스 사교계 진출이라는 건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성에서 개최되었던 4월에 있던 갈라 디너에 참석을 하..

[프랑스 정보] 프랑스 5월 둘째주 코로나 현황

프랑스는 지난 2주간 방학기간이었습니다. 유럽은 9월이 새로운 학년이 시작하는 학기 시스템으로, 학기중 2달마다 있는 방학때는 유럽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을 옵니다. 유럽국가들간 백신패스도 의무화가 아닌 이상 국가간 해외여행에 빚장이 풀린 것이죠. 5월 둘째주 프랑스 신규감염자수는 1주일 평균 3.5만명에 이르지만 그래도 꾸준히 그 숫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1주일 평균 감염자수가 감소하는 거에 비해 사망자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어찌보면 신규감염자수 대비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봐야 할 거 같기도 합니다. 마스크 의무착용을 폐지한 한국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이제는 프랑스의 1주일 평균 감염자수인 3.5만명과 비슷한 3.7만명입니다. 지인들 말을 들어보니 마스크 의무착용이 없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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