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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쇼핑하기

[파리 쇼핑] 2024 Accor(아코르) 브라질 Signature(시그니쳐) 등록하기

파리 외노자 2024. 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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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파리 쇼핑이야기, 2024 Accor(아코르) 브라질 Signature(시그니쳐) 등록하기 포스팅입니다. 

 

작년말부터 전세계적으로 핫했던 프랑스의 유명 호텔체인인 Accor(아코르)에서 브라질 Accor(아코르) 계열에서 준비한 호텔 포인트 제도인 Signature(시그니쳐)에 등록을 하는 과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1년에 휴가를 10정도 쓸 수 있는 시스텝입니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면 꿈도 못 꿀 기간이지만,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는 1년에 최소 5주 정도의 정기휴가를 보장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아이들 학교 학기중에 휴가를 가면 짧게는 1주일 길게는 2주, 여름에는 보통 최소 4주의 휴가를 갑니다. 그러기에 호텔티어를 가지고는 있지만 장기간 휴가의 성격에 맞게 현지 부동산이나 에어비앤비등을 통해 집을 렌트하면서 휴가를 보냅니다. 

 

그렇다고 호텔 티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건 아니지만, 고급 호텔을 갈일이 별로 없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호텔티어는 유일하게 프랑스를 기반으로 둔 Accor(아코르)입니다. Accor(아코르)는 유럽에서는 정말 이용하기 좋은 브랜드의 체인인데, 유럽 곳곳의 작은 도시에도 저가형 호텔부터 고급호텔까지 잘 갖춘 브랜드입니다. 

 

바로 몇일전에 4월 휴가를 준비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두바이 / 아부다비 여행] 두바이 / 아부다비 2주 여행 준비 하기 - 항공권 및 호텔 그리고 렌트 예약하기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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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monsieuro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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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 아부다비 2주여행을 하면서 부모님 포함 6인이기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려 했지만, 가격이 그닥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Accor 티어를 통해 등급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찾아 봅니다.

 

우선 프랑스 VISA(비자)카드에서 제공하는 등급 업그레이드가 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골드 등급은 Accor(아코르) 계열에서 그닥 혜택이 없습니다. 

 

 

그래서 2023년말 호텔 티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Accor(아코르) 브라질 Signature(시그니쳐)를 검색해봅니다. 

 

 

 

 

 

 

 

 

요약을 하자면, 한달에 약 13만원정도 돈으로 가입을 하면, 한달에 5000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고, 분기마다 5000리워드를 플러스로 제공을 하며, 매달 스타튜 포인트를 1000 포인트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 

 

아코르 플래티넘 등급의 스타튜 포인트 기준은 14000포인트, 1년에 12000포인트를 제공해주는 것이죠. 그리고 리워드 포인트는 2000 포인트가 약 40유로 정도의 가치를 지니기에, 1년이면 8만 포인트 제공, 약 180만원 정도의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즉 1년에 156만원으로 포인트를 사면 1년뒤에는 오히려 180만원정도의 포인트를 받고, 그동안 2천 포인트 정도의 스타튜 포인트만 쌓으면 2025년까지 플래티넘 등급에 도달을 하는 제도인 것이죠. 

 

 

두바이 / 아부다비 여행시까지 플래티넘 등급은 쌓을 수 없지만, 순수 숙박으로만 전반기에 10박을 넘게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기에 가입을 하기로 합니다. 

 

 

 

우선 브라진 아코르 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한달, 분기별, 1년단위로 지불을 할 수 있지만, 다달이 지불을 하기로 합니다. 

 

 

분기별은 매월할부를 하는 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1년을 몰아 내는 것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긴 하지만, 한번에 내기에는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다달이 앱솔루트 옵션으로 선택을 합니다. 

 

 

 

작년 블랙프라이 데이에는 할인코드도 있었다는데, 올해 초에는 도저히 구할수가 없어 그냥 계산을 하기로 합니다. 

 

 

 

 

옵션을 다 선택하면 카드 번호를 적으면 됩니다. 

 

 

아..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프랑스 카드 두개, 한국카드 두개 모두 오류가 나서 되지를 않습니다. 

 

 

 

결국 첫번째달 결재는 와이프 카드를 빌려서 결재를 하고 Accor(아코르) 브라질 Signature(시그니쳐) 등록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몇일뒤 제 프랑스 카드로 결재수단을 변경하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아마도 올해 8-9월쯤에는 아코르 플랫등급에 도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아부다비 / 두바이 여행에서 최소한 3000유로 정도의 스타튜 등급은 쌓을 수 있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쇼핑이야기, 2024 Accor(아코르) 브라질 Signature(시그니쳐) 등록하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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