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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먹어보기

[파리 맛집] 프랑스 수제 쿠키 가게 추천 Sccop me a cookie (스쿱 미 어 쿠키)

파리 외노자 2024. 1.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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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프랑스 수제 쿠키 가게 추천 Sccop me a cookie (스쿱 미 어 쿠키) 포스팅입니다. 

 

얼마전에 미국의 유명 도너츠 메이커인 Krispy Kreme(크리스피 크렘 도너츠)가 파리에 첫매장을 연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Krispy Kreme(크리스피 크렘 도너츠) 의 첫 파리 매장에 관한 소식을 포스팅을 하면서, 도너츠는 프랑스 문화가 아니라, 프랑스만의 방식으로 도너츠를 만든다고 설명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Krispy Kreme(크리스피 크렘 도너츠) 의 첫 파리 매장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리 맛집] Krispy Kreme(크리스피 도넛) 드디어 파리에 첫 부티크 오픈!! (tistory.com)

 

[파리 맛집] Krispy Kreme(크리스피 도넛) 드디어 파리에 첫 부티크 오픈!!

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Krispy Kreme(크리스피 도넛) 드디어 파리에 첫 부티크를 오픈한다라는 포스팅입니다. 저는 도너츠를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에 거주할당시에도 출근을 할때면 던

parismonsieuro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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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와 비슷하게 쿠키 역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먹거리는 아니지만, 쿠키 역시 프랑스에서 인기를 끄는 디저트류중에 하나이며, 미국식의 달고 달은 쿠키가 아닌, 프랑스의 식문화를 접목시켜 만드는 스타일로 프랑스인들의 식문화에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스켜드리는 프랑스 수제 쿠키 가게인 Sccop me a cookie (스쿱 미 어 쿠키) 도 마찬가지로 프랑스 식문화를 접목하여 도너츠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판매되고 있는 쿠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양한 쿠키지만 미국식 쿠키와는 다른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 쿠키를 먹어 보면 쿠키가 과자스럽다기 보다는 하나의 빵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더 강한데요. 바로 이러한 면과 스타일이 프랑스 쿠키와 미국식 쿠키를 구분시켜 주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Sccop me a cookie (스쿱 미 어 쿠키)는 파리에 총 5군데 매장을 열 정도로 나름 파리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쿠키 가게 인데요.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드리니 파리 여행시 가까운 곳이 있으시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Home - SCOOP ME A COOKIE

 

Home - SCOOP ME A COOKIE

 

www.scoopmeacook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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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거 가장 가까이 위치한 Commerces(코멕스) 지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쇼윈도에는 판매하는 쿠키 종류가 각각의 이름과 함께 어떤 맛인지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 지 간략하게 써있습니다. 

 

 

 

프랑스 수제 쿠키는 가격이 싼 편은 아닙니다. 가장 싼 쿠키가 3.5유로 정도 할 정도로 가격이 싼 편은 아닙니다. 

재료가 고급재료가 들어갈 수록 맛있어 보이지만 하나에 5유로가 넘어갈 정도로 싼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끔 가족과 먹기에는 프랑스 음식 답게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어 가끔 퇴근길에 구입해서 저녁식사 후 디저트로 먹으려 사가고는 합니다. 

 

 

보통 4개에서 5개를 구입하고는 하는데요. 첫째아이가 좋아하는 녹차맛, 둘째아이가 좋아하는 초콜렛마스 그리고 와이프가 좋아하는 일반 기본적인 맛은 꼭 구입하는 편입니다. 

 

 

프랑스 쿠키는 과자 같지 않은 맛이고 쿠키 자체가 빵같은 맛이라고 설명 드렸듯이 쿠키를 한입 베어 물면 쿠키 다운 바삭바삭한 맛보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 같은 텍스쳐가 느껴집니다. 

 

 

이러한 맛이 바로 프랑스 수제 쿠키의 스타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달디 달은 미국식 쿠키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나는 것이죠. 

 

 

기본맛 위에 얹어져 있는 하나의 특징의 맛도 프랑스 수제 쿠키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디저트가 프랑스가 원조인 디저트들이 정말 많지만, 쿠키는 절대로 프랑스가 원조인 디저트류는 아닙니다. 하지만 프랑스 식문화가 그렇듯이 쿠키 역시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해서 판매를 하는 여러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달디 달은 디저트를 싫어하신다면 프랑스식 수제 쿠키를 맛 보는 것도 하나의 여행 방법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맛집 이야기, 프랑스 수제 쿠키 가게 추천 Sccop me a cookie (스쿱 미 어 쿠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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