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인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인 2월 8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실무 만찬을 한 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볼로드미르 젤렌스키에게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Ordre national de la Légion d’honneur)은 나폴레옹이 1802년에 제정한 훈장으로서 프랑스의 훈장 중 가장 명예로운 훈장입니다.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훈장은 프랑스 정치, 경제, 문화 등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으로, 프랑스에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는다는 것은 비할 데 없는 명예로, 훈장 수훈자는 각종 국가적 행사에서 특별한 예우를 받습니다.
특히나 트위터에 "볼로디미르에게 당신의 용기와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썼습니다.
https://twitter.com/EmmanuelMacron/status/1623478512651755522?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23478512651755522%7Ctwgr%5Eb19067689880c14835cc3c568b73c7a750c57021%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d-34698469461005700002.ampproject.net%2F2301261900000%2Fframe.html
트위터에서 즐기는 Emmanuel Macron
“Hommage à l’Ukraine et à son peuple. Hommage à toi, cher Volodymyr, pour ton courage et ton engagement.”
twitter.com
"우크라이나를 승리로 이끌 것이다" 라는 담화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특별 유럽 평의회 전날 엘리제궁에서 올라프 숄즈와 함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반겼습니다.
또한 프랑스 및 전세계 언론 앞에서 "우리의 의지는 우크라이나를 승리, 평화, 유럽으로 이끄는 것입니다."라고 공화국 대통령은 연설을 했으며, "러시아는 절대 이길 수 없고 이겨서도 안 된다"며 "용납할 수 없는 (폭행) 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
동유럽의 비극이 2023년에도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향방이 어떻게 될지 쉽지 않은 미래이긴 합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해드리는 프랑스 소식인 엠마누엘 마크홍 프랑스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훈장 수여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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