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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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업 4

[프랑스 소식]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2023년 4월 6일 11차 집회 ㅡ 158명 부상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소식 포스팅으로 11차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및 시위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2023년 4월 6일 11차 연금 개혁 반대 집회가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 및 전국의 각 도시에서 열렸는데요. 점점 시위는 과격해지고 있어서 총 15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경찰들의 물대포 및 최루탄이 투여가 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유는 점점 과격해지는 시위대들의 시위현장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시위 참석자들은 평화를 지키며, 경찰들이 정해놓은 가이드 라인을 지키며 시위를 하지만, 프랑스에도 일부 전문 시위꾼이 존재하며 이들이 점점 앞에 나서면서 경찰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파리 14구에 있는 유서 깊은 레스토랑인 La Rotonde 레스토랑은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레스..

[프랑스 소식]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2023년 3월 23일 9차 집회 ㅡ 3백5십만명 파업 동참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소식 포스팅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제 9차 파업이었던 2023년 3월 23일 9차 프랑스 노동조합 파업소식입니다. 프랑스 정부의 연금 개혁을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시위에 108만9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고, 시위를 주최한 8개 주요 노동조합의 노동총동맹(CGT)은 350만 명 넘게 파업 및 시위에 동참을 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파리에서는 내부부는 11만명, 노동조합측에서는 80만명이 파리 도심의 중요 포인트인 바스티유 광장 및 레퍼블릭 광장 등 파리를 상징하고 자유를 상징하는 광장에서 시위 및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일반 상점들의 유리창을 부수거나, 스레기통을 태우기도 했으며, 돌을 던지거나 폭죽을 쏘아서 일반..

[프랑스 소식] 프랑스 퇴직 연금 개혁 반대 200만명 시위

바로 어제인 1월 19일 목요일 프랑스 전역에서 퇴직 연금 개혁 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노동 총연맹(CGT) 에서는 이번 집회에 총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프랑스 경찰에서는 100만명이라고 했지만, 100만명이든 200만명이든 1월 19일 프랑스는 모든 서비스 시설이 멈춘 날이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프랑스 대통령인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의 퇴직 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대를 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에서 집회가 일어난 것인데요. 바로 정년을 62상에서 64살로 바꾸어 연금 수령 일시를 늦추는 법안에 대한 반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엠마누엘 마크홍 프랑스 대통령은 처음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2017년부터 연금개혁을 추진하였다가 반대에 부딪혀 포기했었는데요. 직권 2기..

[프랑스 소식] 프랑스는 2주째 휘발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프랑스는 약 2주전부터 전국적으로 석유 대란에 빠졌습니다. 프랑스 전역에 있는 주유소가 문을 닫고 파업을 하고 있는데요. 파리 와 일드프랑스 수도권과 북부 지역은 45%, 전국으로 확대하면 약 30%의 주유소에 기름이 없어 주유소가 문을 닫고 있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동유럽에서 일어나는 전쟁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지만, 이는 동유럽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로 프랑스 거대 정유사인 TOTAL의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데모나 파업이 일상화되어 있는 나라지만, 약 2주간 벌어지고 있는 파업으로 전 프랑스 국토의 기름이 공급이 안되고 있는 사태는 일상적인 일이 아닌 사건입니다. 프랑스 국민들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영업을 하는 주유소를 알음알음 찾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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