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 7월 28일 2일차 대한민국 메달 현황 - 여자 양궁 금메달 올림픽 10연패

파리 외노자의 파리 올림픽 이야기, 2024 파리 올림픽 7월 28일 2일차 대한민국 메달 현황 포스팅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7월 28일 2일차에 무려 금메달 2개와 은메달 하나를 추가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 대회 10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한 대한민국 여자 양국대표팀을 필두로 여자 10미터 사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추가하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세계 최강으로 뽑히는 한국 양궁 여자 단체 대표팀은 파리 앙발리드 야외경기장에서 펼쳐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올림픽 128년 역사상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단일 종목 10연패의 역사를 완성하였습니다.   

 

한국 양궁은 여자 단체전이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10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128년 역사상 단일 종목에서 한번도 없었던 기록으로 세계의 어떤 국가도 어떤 선수도 이루지 못한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전훈영(30·대전시청), 남수현(19·순천시청), 임시현(21·한국체대)는 이번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여자 10미터 공기권총 사격에서는 10대 오예진(19·IBK기업은행)이 깜짝 금메달을 선사해줬습니다. 같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김예지 선수 역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한국 사격 올림픽 통산 8번째 금메달로 여자 10m 공기권총 부분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한 것으로 여자 선수로는 여갑순(1992년 바르셀로나), 김장미(2012년 런던) 이후 3번째 금메달입니다. 특히나 오예진 선수는 이번 처음 올림픽 참가로 올해 올림픽 참가 자격을 따낸 선수로 주목 받지 못했던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결과로 더욱더 값진 금메달이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7월 28일 금메달 두개와 은메달 한개를 추가하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종합순위에서 당당히 4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다른 종목들의 메달 소식이 나오면서 순위는 내려가겠지만, 7월 28일 2일차 파리 올림픽에서 당당히 4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올림픽 이야기, 2024 파리 올림픽 7월 28일 2일차 대한민국 메달 현황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