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2300m에 있는 스키장 Val Thorens(발 토렁스) 에서 6km 눈썰매 타기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여행 이야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2300m에 있는 스키장 Val Thorens(발 토렁스) 에서 6km 눈썰매 타기 포스팅입니다. 

 

2023년 크리스마스 휴가때 다녀온 해발 2300m에 있는 스키장 Val Thorens(발 토렁스) 스키장에서 1주일간 스키를 타고온 여행기를 간간히 올리고 있습니다. 예약기는 밑의 링크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프랑스 여행]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2300m에 있는 스키장 Val Thorens(발 토렁스) 크리스마스 예약기 (tistory.com)

[프랑스 여행]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2300m에 있는 스키장 Val Thorens(발 토렁스)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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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 Thorens(발 토렁스) 스키장을 예약하면서 정보를 알아보는 중 재미난 정보를 하나 발견했었습니다. 바로 스키장 정상 봉우리 중에 하나인 3200미터 봉우리에서 타고 내려오는 눈썰매였는데요. 

 

무려 6km에 달하는 길이로 스키코스 옆에 따라 만들어진 눈썰매 코스에서 3200미터 정상에서부터 2300미터의 베이스캠프까지 6km를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발토랑스 스키장의 공식 광고 계정 유투브에서 간략하게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우선 영상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매표소로 티켓을 사러 갑니다. 1주일 리프트권이 있어도 따로 올라가는 티켓을 사야 합니다. 

 

 

가격은 1번 내려오는 티켓이 19유로, 두번이 28유로이며, 저녁에 해가 지고 타는 티켓이 28유로입니다. 

6키로미터 45분이면 내려온다고 하지만 이 시간은 성인 기준입니다. 

 

티켓을 받아들고 이제 썰매를 받으러 가봅니다. 

 

 

썰매를 받으러 가봅니다. 

 

 

헬멧도 빌릴 수 있지만 저희는 저희들 스키 헬멧이 있는지라 굳이 빌릴 필요는 없습니다. 

 

 

2인용 썰매를 받아서 올라갈 준비를 해봅니다. 

 

 

시작점은 매표소 바로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작점과 내려오면서 끝나는 지점이 같은데, 시작점은 썰매를 연습해보면서 내려가서 곤돌라를 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가족 사진을 찍어줍니다. 

 

 

자 이제 곤돌라를 타러 내려가봅니다. 

 

 

고돌라타는 곳에 도착을 해서 곤돌라를 타고 3200미터로 올라갑니다.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3200미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자! 이제 6km 눈썰매를 타볼까요?

 

 

출발점에 눈썰매를 나란히 놓고 타기 시작합니다. 

 

 

대부분 스키 코스와 따로 구분이 되어 있지만 가끔 이렇게 스키코스와 만나는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내려가는 영상 보여드릴게요

 

 

 

 

 

 

중간 중간 경사가 없는 곳도 나오기에 눈썰매에서 내려서 걸어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스키장 코스와 같은 경사면에서 타는 지라 대부분 블루코스에서 타지만 경사가 제법 있는 구간도 있습니다. 

 

 

 

저는 간간히 둘째도 태우고 첫째도 태우고 탔는데요. 아무래도 와이프보다는 제가 더 속도가 나기에 아이들은 저와 타는 것을 더 좋아하긴 했습니다. 

 

 

 

그럼 제대로 타는 영상 감상해보시죠

https://youtu.be/ABkNNNfNQYs?si=832UBBy7ATrt3yPx

 

 

 

 

나름 코스를 지그재그로 잘 만들어 놓았기에 구간이 6km로 길기는 했어도 스릴이 넘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이제 끝에 다 와가네요. 45분이면 돌파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성인 남성 기준이고 저희처럼 아이들과 타는 가족들은 족히 1시간 30분은 걸린거 같습니다. 

 

 

밑에 다다러서 가족 증명샷을 또 찍어줍니다. 

 

 

도착지로 도착을 했습니다. 야간 눈썰매를 타러 가는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중간에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는데 저희는 처음 타보는 지라 어디인지 몰랐습니다. 

 

 

즉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다라는 거죠

 

 

야간 눈썰매를 타러 가는 사람들은 헬멧에 장착을 할 랜턴을 안전상의 이유로 필히 장착을 해야 합니다. 

 

 

야간 눈썰매도 재미있어 보이긴 했는데 저희는 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안전상의 이유로 늦은 오후에 눈썰매를 탔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여행 이야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해발 2300m에 있는 스키장 Val Thorens(발 토렁스) 에서 6km 눈썰매 타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