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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말고/여행가기

[포르투칼 여행] 해리포터(Harry Porter) 작가인 조안 롤링(J. K. Rowling)에게 영감을 준 포르투칼 포르투(Porto) 렐루(Lello) 서점

파리 외노자 2023. 9.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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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해리포터(Harry Porter) 작가인 조안 롤링(J. K. Rowling)에게 영감을 준 포르투칼 포르투(Porto) 렐루(Lello) 서점 포스팅입니다. 

 

유명 영문소설인 해리포터(Harry Porter) 작가인 조안 롤링(J. K. Rowling)은 1991년부터 2년간 포르투칼의 포르투에서 영어선생님을 하였다고 합니다. 포르투에 2년간 머물면서 여러 작품을 구상하는 중 해리포터 소설에 영감을 받은 렐루(Lello) 서점을 포루투칼 포르투 여행시 저도 가족과 다녀왔습니다. 

 

 

포르투의 최중심가는 아니지만 중심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VTChjXamvgN214LS6

 

렐루서점 · R. das Carmelitas 144, 4050-161 Porto, 포르투갈

★★★★☆ · 서점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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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사실 그렇게 특별할게 없어 보입니다. 

 

 

이 렐루(Lello) 서점이 욕을 먹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입장료를 받는다 라는 점인데요.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5유로의 입장료로 받고 있습니다. 

 

 

제일 간편한 것은 홈페이지나 현장에 가서 예약을 하고 시간이 안 맞으면 근처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점안으로 들어가 볼겠습니다. 

 

 

 

사진에서 많이 봤지만 역시 실물로 보는 것이 최고입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부 데코레이션 장식이 엄청납니다. 

 

 

특히 조안 롤링이 해리포터 집필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이 계단은 왜 조안 롤링이 영감을 받았다라는 것을 바로 느끼게 해줍니다. 

 

 

현대건축에서는 쓸데 없이 예산이 나가니 만들지 않을 계단 스타일이지만, 이런 디테일의 아름다운 계단을 볼때면 언제나 넋을 놀수 밖에 없긴 합니다. 

 

 

계단을 중심으로 수많은 책들이 책장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장에 음각된 장식도 계단도 왜 조안 롤링이 영감을 받았을 지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처음엔 입장료 5유로가 아까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5유로의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느껴지더군요. 

 

 

서점은 2층으로 된 구조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천장을 모두 멋진 스테인드글라스로  자연광을 서점 내부로 끌여들입니다. 

 

 

중앙계단이 중심이 되지만, 서점의 하나하나 디테일이 너무나도 멋진 곳입니다. 

 

 

특히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 외에 나무장식이 된 부분의 천장은 진심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저와 제 와이프는 해리포터를 좋아하지도 않고, 제 아이들도 마찬가지라 와이프는 아이들 책을 사로 온 목적이 큽니다만, 서점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데코레이션이 입을 다물지 않게 합니다. 

 

 

여행을 갈 경우 현지에서 아이들에게 현지책을 사주려고 하는 편인데요. 언어는 다를지 몰라도 그래도 일러스트 책을 사면 그림으로 이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그래도 책을 사줍니다. 

 

 

책이 전시된 공간은 서점의 벽면을 모두 채우고 있습니다. 

 

 

중앙계단의 뒷편에도 멋들어진 책장에 수많은 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해리포터가 각 나라 언어 버젼으로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이층의 책장 역시 책으로 빽빽하게 책이 진열되어져 있습니다. 

 

 

 

이층의 책들은 일층의 책보다 좀 더 전문적인 분야의 책들이 진열되어져 있습니다. 

책장도 보면 나무로 된 책장인지라 음각으로 여러장식이 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높은 곳에 진열되어져 있는 책을 찾으로 가는 사다리도 보입니다. 

 

 

서점 내부에는 레일이 있어 과거에 책을 옮기던 작은 수레도 보입니다. 

 

 

책은 아무래도 대형 서점처럼 많은 종류의 책들을 판매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각종언어로 번역된 해리포터가 한켠에 판매되고 있구요. 

 

 

여러 동화책이나 일러스트 책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관광지의 서점이다 보니 현지인들보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책들이 많아 보입니다. 

 

 

저는 현지 포르투칼 요리책들을 들여다 보지만, 이해를 하나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한켠에는 1여러 기념품들도 파는 것이 보입니다, 

 

 

 

한켠에는 유명 소설가들이 직접 집필했던 초판들도 전시가 되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오래전에 쓰였던 계산기도 전시되어져 있습니다. 

 

 

 

오래된 책이나 관광객들 대상으로 책만 있는 것이 아닌 타임지 같은 잡지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한켠에는 기획전인 듯한 공간으로 어린왕자 기획전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유명 영문소설인 해리포터(Harry Porter) 작가인 조안 롤링(J. K. Rowling)은 1991년부터 2년간 포르투칼의 포르투에서 영어선생님을 하면서 지내면서, 해리포터 소설에 영감을 받은 렐루(Lello) 서점을 포루투칼 포르투 여행시 가족과 다녀와봤습니다.

 

5유로의 입장료를 받아 수많은 관광객에게 욕을 먹기는 하지만, 렐루(Lello) 서점의 건축스타일만으로도 5유로의 입장료가 하나도 아깝지 않게 느껴진 곳이었습니다. 

 

해리포터 팬이 포르투 여행을 간다면 아마도 꼭 가봐야할 관광명소가 아닌 가 싶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포르투칼 여행, 해리포터(Harry Porter) 작가인 조안 롤링(J. K. Rowling)에게 영감을 준 포르투칼 포르투(Porto) 렐루(Lello) 서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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