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및 벨기에 맛집 포스팅, 프랑스 파리에는 없는 던킨 도너츠 포스팅입니다.
2주에 한번 프로젝트로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 출장을 갑니다. 출장을 다닌지도 거의 5-6년이 되가는데요. 많을때는 매주, 적을때는 한달에 한번, 최근에는 2주에 한번씩 출장을 갑니다.
탈리스 1등석을 타고 다녀온 브뤼셀 출장기는 이곳에서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프랑스에서 일하기] 브루쉘 당일 출장 - 탈리스 1등석 및 라운지 (tistory.com)
하지만 바로 한달전에 제가 매번 기차를 타는 Bruxelles midi 역에 던킨 도너츠가 있는 것을 발견 것이 아니겠습니까?
작년 한국에 다녀왔을때에는 던킨도너츠는 갈 시간이 없어 크리스피 도너츠만 갔었는데, 이렇게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마 던킨도너츠를 마지막으로 먹었던 것이 10년도 더 된거 같았습니다.
파는 제품들을 보니 제가 가장 좋아하는 후리터는 없었지만, 그래도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도너츠가 많이 보였습니다.
세서미 스트릿의 캐릭터들도 보입니다.
저는 않좋아하지만 제 와이프가 좋아하는 작은 도너츠들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도너츠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문을 하려고 하니 이곳도 모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라고 하더군요.
도너츠 6개들이 먼치킨 8개들이 고르다 보니 24.45유로 정도가 나왔습니다. 한화로 치면 약 3만5천원 정도 겠네요.
집에가서 아이들과 먹기 위해 고이 들고 탈리스를 타러 갑니다.
짜잔! 집에 와서 아이들과 먹어봅니다.
저는 기본 도너츠를 가장 좋아하기에 기본 도너츠에 설탕을 바른 것을 골랐습니다.
캐릭터 도너츠들과 먼치킨은 와이프를 위한 것이었구요.
세서미 스트릿 캐릭터를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아이들이 나눠 먹는 결단을 하네요.
커피와 함꼐 먹으니 이게 바로 끝내주는 맛 아니겠습니까?
근 10년도 넘어 먹어본 던킨도너츠였습니다.
프랑스는 맥도날드를 제외하고는 미국식 문화나 식문화가 크게 인기를 끌지 않습니다. 벨기에나 네덜란드에만 가도 미국식 문화를 조금 느낄 수 있는데, 프랑스는 자국문화 및 프랑스 국민들의 생활습관 때문인지 미국에서 유명한 것들을 찾아 보기 힘듭니다.
벨기에 브뤼셀 미디 역에서 우연히 발견하게된 던킨 도너츠 였는데, 앞으로 종종 사와서 아이들과 먹어야 겠습니다.
그럼 파리외노자가 전하는 프랑스 및 벨기에 맛집 포스팅, 프랑스 파리에는 없는 브뤼셀(Bruxelles) 던킨 도너츠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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