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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말고/포르투칼 여행가기

[포르투칼 여행] 포르투(Porto) 에어비앤비 숙소 - Bairro Bluebell House(바이로 블루 하우스)

파리 외노자 2023. 6.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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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포르투칼 여행 포스팅, 포르투(Porto) 에어비앤비 숙소 Bairro Bluebell House(바이로 블루 하우스) 포스팅입니다. 

 

여행시 숙소를 찾는 법도 여행 스타일과 기간에 따라 틀려지지만, 주말에 여행을 짧게 다녀올 경우에는 여러모로 호텔이 편리한 면이 있지만, 보통 1주일 넘게 여행을 갈 경우에는 현지인 집에 머무는 걸 선호합니다. 이번 포르투칼 여행에서는 포르투와 리스본 모두 현지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해결했는데요. 

 

포르투에서 머물었던 숙소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위치는 포르투에서도 약간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를 확대해보면 아시겠지만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상당히 작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르투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전통적이며 아름다운 바이로(Bairro) 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공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고 근처로 가봅니다.

 

 

저희는 프랑스에 살면서 프랑스 곳곳 여행을 다녀봤고, 유럽여행도 안 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을 다녔는데요.

보통 여행을 갈시 최소 1주일은 한곳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1주일 이상의 여행시에는 식사를 해결할 수 없는 호텔보다는 에어비앤비를 선호하고, 웬만하면 도심의 중심가가 아닌 현지인이 살고 있는 동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포르투에서도 가장 오래된 동네이다 보니, 자동차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길바닥 역시 콘크리트가 깔끔하게 깔린 길은 아닙니다. 

 

 

하지만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작은 집들이 작은 골목안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집들은 어찌보면 도시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스케일의 건물들인데, 이런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형성하는 또다른 도시의 스케일의 마을이 이 에어비앤비를 선택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현지인이 사는 곳을 체험하면 짧은 거주기간동안이라도 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라도 현지인이 거주하는 거주 공간에 거주하면서 그들의 거주구역안에서 벌어지는 삶의 형태를 느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렇게 골목에 그들의 빨래를 걸어 놓는 행위가, 사실 약간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에 가야 벌어지는 행위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이야 말로 현지인의 삶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문화체험인 것입니다. 

 

 

도네의 곳곳에는 작은 공방들이 아직도 있어서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동네가 오래되었기에 동네 곳곳에서 집들이나 동네를 고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동네이지만, 가격도 나쁘지 않고, 여행을 하는 유럽인들은 보통 이런 현지인 느낌이 나는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동네 곳곳에는 에어비앤비가 많았습니다. 

 

AL 이라는 표시를 해놔 이곳은 포르투시에 정식으로 신고를 하고 영업을 하는 에어비앤비라는 표식을 주니 뭔가 좀 더 안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 숙소였던 블루 하우스 역시 공식적으로 등록이 되었던 에어비앤비 숙소였습니다. 

 

 

 

또한 이 동네가 가장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동물이라면 지나가던 동물도 모두 만져봐야 하는 제 아이들과 와이프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골목 골목에 돌아다니는 멍멍이들과 고양이들이 많았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골목골복 어느 집에 사는 동물들이었지만, 아무렇지 않게 밖에 나와서 햇빛을 쬐고 돌아다니고 하는 모습이 정말 정겨웠습니다. 

 

 

 

또한 이런 곳은 뭔가 빈티지 느낌이 나는 곳이기에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도 참 좋은 곳인데요. 물론 저야 인스타 감성 같은 그런 느낌의 사진은 안 찍지만, 그래도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자 그럼 에어비앤비 실내를 볼 차례겠죠? 실내 사진은 에어비앤비 링크를 첨부하니 참조해주시고요.

 

https://www.airbnb.co.kr/rooms/35241477?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83232b6a-8240-4416-bdc9-5275bebf915f

 

집 · 포르투 · ★4.96 · 침실 1개 · 침대 2개 · 욕실 1.5개

포르투 중심가에서 즐기는 새로운 블루벨 하우스

www.airbn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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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점 만점에 4.96에 달하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에어비앤비입니다. 

 

 

그래도 제가 찍은 에어비앤비 사진 참고하니 에어비앤비 공식 사진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Bairro(바이로) 동네의 집들은 워낙 작은 집들이 다닥 모여 있기에 보통 작은 면적의 복층 구조로 이러어져 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쇼파겸 2인용 침대 그리고 작은 테이블, 

 

 

1층에는 편의시설 및 화장실이 갖쳐줘 있었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지붕에는 창문이 놓여 있기에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는 2층침대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글리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포르투칼 포르투에 여행을 가실 경우 루이스 다리를 볼 수 있는 배경을 갖은 에어비앤비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물론 여행 기간이 짧고 하면 그런 랜드마크를 볼 수 있는 곳에 머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여행 기간이 조금 더 길다면, 현지인이 직접 살고, 현지인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머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여행 방법인거 같습니다. 

 

4박의 숙박기간동안 호스트 역시 너무나 친절했고, 동네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 에어비앤비입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가 전하는 포르투칼 여행 포스팅, 포르투(Porto) 에어비앤비 숙소 Bairro Bluebell House(바이로 블루 하우스) 추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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