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보]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결승 진출!!

카타르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가 모코로를 2대0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전반 5분에 터진 에르난데즈의 골과 후반 79분에 터진 콜로의 골로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감기기운이 있던 프랑스 미드필더인 하비요가 스타팅에서 제외가 되었고요.

PSG 에서 절친사이인 음바페와 하키미가 경기 시작전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고 양팀은 서로 공방을 하기도 하였지만,

전반 5분만에 Hernandez 의 선취골로 프랑스가 앞서 나가기 시작합니다.

한골을 먹은 후 모로코 역시 프랑스골망을 노리지만 골대에 맞던지 프랑스 골키퍼인 유고 로히스 골키퍼의 선방에 계속 막혔습니다.

모로코는 후반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후반 초반인 10여분동안 끊임없이 공격을 하였지만 쉽게 골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는 올리비에 지루가 교체로 나고 프랑스 레전드 수비수였던 Lilian Thuram 의 아들인 Marcus Thuram이 들어옵니다.

아프리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로코 경기를 이번에 처음으로 시청을 하게된 경기인데요.

모로코 선수들 대부분이 피지컬도 좋고, 개인기도 좋고, 팀 조직력도 좋더군요. 왜 4강까지 올라올 수 있엇는지 경기를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79분에 추가실점을 하게되는데요.
음바페의 개인기 돌파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패스를 받은 Kolo 가 추가골을 기록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모로코의 공격을 계속되고요.
83분 프리킥 찬스에서 선수들끼리 신경전도 잠시 일어납니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후반 추가시간이 6분이 주어집니다. 모로코 관중들은 간절히 골을 바라지만,

그대로 경기는 프랑스의 2대0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카메라는 오늘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수비수들을 계속해서 3ㅡ4명 끌고 다닌 음바페를 계속해서 비춰주고요.

PSG 의 베프인 프랑스의 음바페와 모로코의 하키미를 투샷으로 계속 보여줍니다.


프랑스 선수들은 관중석에 있는 자국민 서포터들에게 가서 기쁨의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프랑스는 2대0로 승리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결승전에 진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며, 이탈리아와 브라질 밖에 하지 못한 연속 2회 우승을 노리게 됩니다.

그럼 저는 일요일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