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보]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폴란드에 승리 8강 진출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가 폴란드를 3대1로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선 프랑스이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랑스의 승리를 예견했는데요. 무려 3대 1의 스코어로 프랑스가 폴란드에 16강전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이야 음바페를 비롯하여 그리즈만, 지루, 로히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지만 폴란드는 아무래도 르반도스키 외에는 프랑스 선수들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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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골은 전반44분에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프랑스가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킬리안 음바페가 74분 91분에 연달아 두골을 넣으며 3대0을로 앞서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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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종료직전에 르반도스키의 페날티로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는데요.

하지만 폴란드 선수들도 프랑스에 이기는 건 힘들거란걸 알았는지 더이상의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프랑스가 이기는 건 경기전에도 기정사실이었고, 전 개인적으로 르반도스키가 얼마나 월드컵에서 선전하냐가 관심사였는데요.

마치 제가 과거에 좋아하던  우크라이나 축구선수인 안드레이 세브첸코가 생각났습니다.
선수로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중에 한명이나 국가가 약해서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던 비운읜 선수로서 말이죠.

16강전부터는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팀들이라 어느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결과이지만, 이번 프랑스 경기를 지켜보니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이유는 프랑스가 강한 이유도 있지만, 다른 국가들의 임팩트가 덜한 이유도 있을 거 같습니다.

프랑스는 돌아오는 토요일에 세네갈과의 16강에서 이긴 잉글랜드와 경기를 하게 되는데요.
솔직히 프랑스가 이길거 같긴 합니다.

그럼 2002 캐타르 월드컵 프랑스와 폴란드의 16강 경기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