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프랑스에서 오늘 카타르로 떠났습니다. 떠나기 전 미디어 데이 및 모든 선수단 기념촬용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제가 2주전에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A매치를 보고온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383
몇몇 유명 선수인 폴 포그바 와 은골로 캉테 같은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아쉬운데요. 하지만 이 둘이 없어도 현재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승후보로 손꼽는데 누구도 이견을 달 수 없을 것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명단을 한번 보자면요.
골기퍼는
Alphonse Areola (West Ham/ANG), Hugo Lloris (Tottenham/ANG), Steve Mandanda (Rennes)
수비수에는
Lucas Hernandez (Bayern Munich/ALL), Théo Hernandez (AC Milan/ITA), Axel Disasi (Monaco), Ibrahima Konaté (Liverpool/ANG), Jules Koundé (FC Barcelone/ESP), Benjamin Pavard (Bayern Munich/ALL), William Saliba (Arsenal/ANG), Dayot Upamecano (Bayern Munich/ALL), Raphaël Varane (Manchester United/ANG)
미드필더에는
Eduardo Camavinga (Real Madrid/ESP), Youssouf Fofana (Monaco), Mattéo Guendouzi (OM), Adrien Rabiot (Juventus Turin/ITA), Aurélien Tchouaméni (Real Madrid/ESP), Jordan Veretout (OM)
공격수에는
Karim Benzema (Real Madrid/ESP), Kingsley Coman (Bayern Munich/ALL), Ousmane Dembélé (FC Barcelone/ESP), Olivier Giroud (AC Milan/ITA), Antoine Griezmann (Atlético de Madrid/ESP), Kylian Mbappé (PSG), Randal Kolo Muani(Francfort/ALL), Marcus Thuram (Mönchengladbach)
로히스 골기퍼, 에르난데스, 파바, 바란 같은 수비수, 하비오, 추아메니등의 미드필더진, 이번 발롱도르 를 받은 벤제마, 덤벨레, 지루, 그리즈만, 음바페 같은 전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약점이 수비나 공격진에 비해 무게가 떨어지는 미드필더진인데, 그래서 폴 포그바나 응골로 캉테 같은 선수의 불참이 참 아쉽습니다.
프랑스가 속한 D조는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덴마크, 튀니지가 속해 있어서 대진운도 나쁜편이 아니라 무난히 16강에는 오를거라 예상합니다.
한국 대표팀도 카타르에 도착한 것으로 아는데요.
앞으로 3일 남은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선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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