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 상황이, 아니 유럽 상황이 다시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실내에서는 마스크 쓸 것을 권하기 시작하였고, 다시 백신 패스 도입여부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밑의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주일 평균 감염자수가 10만명이 넘어섰고, 일일 감염자수가 20만명 근처까지 올라갔습니다.
다시 과거의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여행객들이 급격하게 증가된 이유일까요?
7월달부터 프랑스의 모든 학교가 바캉스를 맞이하였는데, 점점 더 늘어날 거 같습니다. 과거처럼 강제 격리를 하지는 않겠지만, 프로토콜은 더 강화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1주일 평균 사망자수는 50명 정도에서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데요. 이 수치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한국도 1주일 평균 감염자수가 만명이하로 내려갔다가, 다시 만명이상으로 증가하였네요.
그래도 아직은 급격히 감염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의 여타 국가들 처럼 급격히 증가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방심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전세계 누적감염자수는 5.51억명으로 프랑스는 여전히 4번째, 한국은 8번째로 감염자수가 많은 국가입니다.
최근 유럽의 감염자수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이탈리아가 한국보다 감염자수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가던가, 집에서 약 7km 정도 떨어진 노트르담으로 자전거를 타러 갑니다. 가기전에 수많은 관광객이 인증샷을 날리는 에펠탑 포인트에서 첫째아들내미 사진을 찍어줬습니다.
이상으로 7월 첫째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의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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