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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코로나 버텨보기

[프랑스 정보] 프랑스 5월 마지막주 코로나 현황

파리 외노자 2022. 6.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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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끝이 보이는 코로나 상황 같지만, 원숭이 두창이라는 새로운 전염병이 나오는 거 같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디어의 발달과 지난 몇년간 세계적으로 퍼진 전염병으로 과하게 부풀려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프랑스의 5월 마지막주 코로나 신규확진자 평균은 1만 8천명 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주의 2만 5천명보다 평균 7천여명이 줄었네요.



1주일 평균 사망자수 역시 60명대에서 40명대로 확 줄어들었습니다. 10명 이하, 하루에 사망자가 한명도 안나오는 날이 곧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올라가던 한국의 신규 감염자수는 1주일 평균이 1만 5천명 이하로까지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의 지인들에 의하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착용이 끝났을지라도 여전히 대다수의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합니다. 이런면에서 한국 국민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전세계 누적감염자수는 여전히 중국 감염자수를 제외하고  5.3억명입니다. 프랑스는 4번째로 한국은 7번째로 많은 감염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의문이 든 점은 프랑스는 감염자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이유가 코로나 검사를 국가에서 지원해주어 몇번이라도 공짜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내에서도 인구수 대비 많은 감염자수(43%)가 나온 이유라고 판단합니다.

한국도 36% 정도의 인구수 대비 감염자 비율이니 프랑스와 같은 이유일 거 같은데, 의외로 다른 국가에서 적은 비율을 보이는 면이, 그런 국가들은 국가에서 코로나 검사 비용 처리를 해주지 않았으리라 판단됩니다.


파리는 요새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기온은 약간 떨어져 하루 온도가 10도 에서 20도라 아침 저녁으로난 좀 선선하지만, 특히나 요새같이 낮이 길어지는 시기는 다양한 하늘색하며 하늘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상으로 5월 마지막주 프랑스 및 대한민국의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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