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쇼핑] 파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악기 전문점 Star's Music(스타스 뮤직) 방문 및 Yamaha 전자 피아노 구입

파리 외노자의 파리 쇼핑 이야기, 파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악기 전문점 Star's Music(스타스 뮤직) 방문 및 Yamaha 전자 피아노 구입 포스팅입니다. 

 

현재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첫째아이는 취미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말로는 Orgue(오흐그)라고 하는데요. 프랑스 공립 음악 교육기간인 Consevatoire(콩세흐바투아)에서 파리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있는 파이프오르간 연주자로부터 개인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2년차로 1년차때에는 그닥 개인 악기가 필요하지 않아 Consevatoire(콩세흐바투아)에 있는 공용악기로 연습을 했지만 2년차로 접어든 뒤부터는 개인악기가 필요할 거 같아 파리 9구에 위치한 파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악기 전문점인 Star's Music(스타스 뮤직) 방문에 방문하였습니다. 

 

 

Star's Music(스타스 뮤직) 은 파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악기 전문점으로 음악에 관한 모든 악기는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Instruments de musique et matériel studio, sono, dj - Star's Music (stars-music.fr)

Instruments de musique et matériel studio, sono, dj - Star's Music

반응형

 

위치는 파리의 9구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인 Pigalle(피갈)역에서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근처에 다다르면 Boulevard de Clichy(클리시 거리)를 따라 길게 늘어져 있는 Star's Music(스타스 뮤직)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쇼윈도마다 각 악기가 전시되어 있기에 본인이 찾는 악기를 찾아 상점을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희가 찾은 상점은 전자 피아노 및 DJ기기들을 파는 상점이었는데요. 다른 악기들은 따른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옆에 옆에 붙어 있기에 다른 각종 악기 판매점도 바로 옆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악기 전문점 답게 많은 전자 피아노를 보유하고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몇군데에 걸쳐 진시가 되어 있기에 천천히 둘러 보기로 합니다. 

 

 

저는 클래식 악기를 했었던지라, 전자 피아노에 대해서는 하나도 지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알고 있던 브랜드는 Yamaha(야마하) 와 Roland(롤랜드)정도였는데요. 

 

 

Roland(롤랜드)의 이 빨간 전자피아노는 언제나 탐나기는 합니다. 

 

 

지식이 하나도 없기에 점원에게 상담을 받으며 이것저것 초보용으로 구경을 해봅니다. 

 

 

초보용 전자피아노는 사실 그렇게 차이가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이 건반인데, 건반이 그래도 피아노를 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반이 들어간 전자피아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기능은 특별히 전자기기 음은 필요없기에 가장 기본적인 야마하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스타뮤직은 DJ 용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턴테이블을 좋아하는 제게는 아주 좋은 장소이기도 했는데요. 

첫째아들과 엄마가 전자피아노들을 보고 있는 동안 저는 DJ기기들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한쪽에는 음향실도 설치가 되어 기기들을 직접 연주해볼 수도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헤드폰 및 음향기기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전자피아노 섹션으로 돌아와서 첫째아이도 이런 저런 피아노를 쳐보기로 합니다. 

 

 

물론 수천유로 하는 전자피아노가 피아노와 가장 비슷한 느낌의 건반을 가지고 있지만, 판매원은 이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좋은 전자피아노를 구입할 필요가 없이 가장 기본적인 전자피아노만 사면 된다고 강력히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야마하 제품을 구입하여 집으로 돌아옵니다. 

 

 

 

프랑스는 온라인 구매문화가 한국의 온라인 판매문화처럼 발전해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온라인에서 구입을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할수는 있지만, 배달문화가 한국의 그것처럼 안전하지 않고 값비싼 물건들을 구입할 때는 프랑스인들은 언제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런 물건을 구입할 경우에는 언제나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고 전문가로부터 조언도 받고 구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파리 외노자의 파리 쇼핑 이야기, 파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악기 전문점 Star's Music(스타스 뮤직) 방문 및 Yamaha 전자 피아노 구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