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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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금 3

[프랑스 소식]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4차 전국 시위 - 첫 주말 시위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프랑스 정부 및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형이 추진하는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프랑스 전역의 시위가 2023년 들어 4번째이자 첫 주말 시위가 열렸습니다. 노동총연합인 (CGT)는 처음으로 주말 집회를 계횟하였는데요. 프랑수 주요 8개의 노동조합이 시위를 소집하였습니다. 프랑스 노동총연합측인 CGT는 약 250만명의 프랑스 국민들이 시위에 동참했다고 하는 반면, 프랑스 경찰 맟 내무부 측안 약 98만명이 운집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1차 2차 3차 집회가 일어났던 주중집회가 아니었고, 토요일에 일어난 집회이기에 다행히도 대중교통 및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적었습니만, 파리 주변의 주요 공항 중에 한 곳인 오를리(Orly) 공항의 관제사들이 예견되지 않았던 파업에 동참하며 약..

[프랑스 소식] 2월 7일 3차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

오늘 2023년 2월 7일 역시 프랑스 전국토에서는 엠마누엘 마크홍 프랑스 대통령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습니다. 프랑스는 이런 전국민적 시위를 Mouvement Social (무브멍 소씨알 ㅡ 사회적 움직임)이라고 하는 데요. 이번에도 각매체에서는 Manifestation (마니페스타시옹 ㅡ 시위/집회) 란 표현보다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동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를 주장하는 3차 시위가 진행된 가운데 프랑스 하원은 연금 개혁법안 심의를 시작했는데요. 노동부는 개혁안을 고수하는 반면 야당 의원들은 큰소리로 야유를 퍼부었다고 합니다. 노동부 장관인 Olivier Dussop(올리비에 뒤솝) 장관은 "구조적인 적자"라고 프랑스 연금 개혁에 대해 주장을 했지..

[프랑스 소식] 프랑스 퇴직 연금 개혁 반대 200만명 시위

바로 어제인 1월 19일 목요일 프랑스 전역에서 퇴직 연금 개혁 반대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프랑스 노동 총연맹(CGT) 에서는 이번 집회에 총 200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였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프랑스 경찰에서는 100만명이라고 했지만, 100만명이든 200만명이든 1월 19일 프랑스는 모든 서비스 시설이 멈춘 날이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프랑스 대통령인 엠마누엘 마크홍 대통령의 퇴직 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대를 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에서 집회가 일어난 것인데요. 바로 정년을 62상에서 64살로 바꾸어 연금 수령 일시를 늦추는 법안에 대한 반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엠마누엘 마크홍 프랑스 대통령은 처음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2017년부터 연금개혁을 추진하였다가 반대에 부딪혀 포기했었는데요. 직권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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