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활 19년차, 파리 생활 15년차의 프랑스와 파리 정보 및 일상 공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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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6

[파리 일상] 2022년 파리(Paris)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러 오세요

11월이 시작되고 11월 중순이 시작되면,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본격 돌입하게 됩니다. 파리는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도시이기도 하기에 연말에는 더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파리를 대표하는 백화점들인 라파예트 백화점, 프렝탕 백화점, 봉막쉐 백화점 그리고 산마리텐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쇼윈도 데코레이션이 유명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점점 퀄리티는 떨어져 가고 있는데요. 이게 익숙함에서 오는 느낌인건지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올해는 더군다나 에너지 절약 관련해서 뭔가 28.7퍼센트 정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11월 중순에서 말이 되면 파리 거리는 부티크들이던 길거리던 슬슬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시작하는데요. 동네의 작은 가게들도 장식을 시작하고요. 동네의 길거..

[파리 일상] Advent Calendar - Calendrier d'avant - 어드벤트 캘린더

프랑스 아이들은 12월1일이 되면 Calendrier d'avant(칼렁드리에 다벙 ㅡ 어드벤트 캘린더) 라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달리기 위한 미리 선물 받기를 시작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이 문화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전에 전초전 같은 이벤트인데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를 원하는 아이들의 기다림을 잠재우기 위한 이벤트이긴 하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어른들을 위한 어드벤트 캘린더도 준비가 되어지곤 합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아침에 선물을 받기 바로 전날인 24일까지 12월 1일부터 하나씩 선물을 박스에서 꺼내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는 1부터 24까지 쓰여진 박스의 컨셉은 같지만, 종류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초콜렛이 담긴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물할 수도 있고요. 차를 ..

[파리 쇼핑] 와이프 선물 샀습니다.. 3탄 (ft.. HERMES)

안녕하세요. 파리 Monsieur OH 입니다.. 작년 이맘때 이런 글을 썼었는데요.. https://parismonsieuroh.tistory.com/11 작년 와이프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런 기하학 문양의 찻잔이었습니다.. Tie Set 시리즈의 Grenard(사전적 의미 : 검붉은색) 색으로 말이죠.. 미리 밝히지만.. 스토리가 음청 긴 후기입니다.. ㅋ 11월중순이 되자 올해 크리스마스는 또 어떤 산타가 되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기 시작합니다.. 퇴근하는 동선인 봉막쉐 백화점 옆에 있는 Sevre 매장에 방문 합니다.. 안녕! 울라프?? 에르메스 단추를 단 럭셔리 눈사람을 구경하고 뭘 사면 좋을까 둘러봅니다.. 뭐가 뭐가 이쁜가 쭈욱 둘러봅니다.. 팔찌를 오랜만에 사줄까 봤지만.. 이미 몇..

[파리 일상] 2021년 파리(Paris) 크리스마스 장식 구경하세요..

안녕하세요.. 파리 직장인 Monsieur OH 입니다.. 파리는 매년 백화점 및 길거리에 11월 초중순이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합니다.. 유명한 길거리 점등행사는 샹젤리제 거리이구요.. 하지만 저 빨간등은 수년째 바뀌고 있지 않습니다.. ㅋ 길을 가다가 보면 길거리 곧곧에 장식이 되있곤 하는데요.. 파리시내 대표적인 백화점은 세군데.. 아.. 이제 네군데가 있죠.. 라파예트.. 프렝땅.. 봉막쉐.. 산마리뗀..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 장식은.. 라파예트 백화점 쇼위도 장식과 실내 트리일겁니다.. 외부는 이런 느낌이고요.. 쇼윈도 풍경들은 이렇습니다.. 쇼윈도 위의 차양막장식은 몇년째 바뀌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라파예트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매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번....

[파리 쇼핑] 와이프 크리스마스 선물 샀습니다.. HERMES TIE SET

2020년 크리스마스때 쓰여진 후기입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 선물 후기는 곧.. 안녕하세요.. Paris Monsieur OH (파리 므슈 오)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1년에 얼마나 자주 선물하시나요? 저는 와이프에게 보통 1년에 정기적으로 3번 하는거 같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한번.. xxx류.. 와이프 생일에.. 한번.. 악세사리류.. 크리스마스에.. 한번.. 필요한거.. 보통 이렇게 테마를 정해놓고요.. 올해 크리스마스엔 필요한 게 없던지.. 물어봐도 별 대답을 안하더라고요.. 때되면 바꾸는 핸드폰이라던지.. 때되면 망가지는 드라이기라던지.. 그런 가전제품류 같은 게.. 이상하리만치 우연적으로 크리스마스때 망가져서 바꿀 타이밍이 딱 되더라고요.. 암튼.. 원하는 것도 별로 없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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