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외노자의 프랑스 여행 이야기, 한국사람은 아무도 모르는 남프랑스 해변 N° 1 - Cap Croisette(캽 크후아제트) 포스팅입니다. 8월에 다녀온 남프랑스는 대부분 가본 곳을 또 간 지라 사진이 거의 없어서 쓸 내용이 별로 없지만, 이번 남프랑스 여름 휴가는 제가 갔던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는 "한국인들은 아무도 모르는 남프랑스 해변" 을 시리즈로 몇개 적고자 합니다. 첫 후기로는 Cap Croisette(캅 크후아제트) 라는 곳입니다. 제가 최근 몇년간 갔던 곳 중에 가장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과 뷰를 가지고 있는 남프랑스의 Marseille(마르세이유) 의 저 끝에 있는 작은 해변으로, 차량 접근이 불가한 곳으로 배만이 접근 가능한 작은 어촌 마일입니다. 차량은 걸어서 약 40분..